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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옥, 남자들은 꼭 그런데만 봐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5.01.2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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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라고 다 같은 게 아니다. 유승옥은 웬일인지 광채가 난다. 몇 달 굶은 아프리카인들처럼 배짝 마른 몸매가 아닌, 봄날 유채꽃을 연상시키는 향기로운 외모를 유승옥은 지녔다. 모델 하면 왠지 독특하고 때로는 그로테스크하고 때로는 얼빠진 듯한 모습을 특권인 양 과시하는 풍조가 있는 것이 사실. 그러나 유승옥은 자연스러움의 극치를 보여준다. 170cm가 훌쩍 넘는 시원스러움에 편안한 웃음과 가식이 없는 몸짓이 더욱 친근하게 다가오는 모델 유승옥.

 

 

▲ 유승옥

 

큰 가슴이 초절정 무기라도 되는 양 인위적으로 상체의 우아함을 강조하는 자동차 홍보모델들과는 수준이 다른 자연적인 아름다움이 유승옥의 자태에서 풍겨 나온다. 옛 말에 신체발부수지부모라 했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합작해 물려주신 몸은 털끝 하나라도 훼손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건 불효라는 믿음에서 나온 말이다. 유승옥은 굳이 그런 의혹을 가지지 않아도 될 만큼 자연스럽다.

강남 유명 성형외과에서 시술한 코와는 전혀 다른 신축성이 좋은 자연코를 가졌기에 허리에 얹는 손짓마저 참한 처자의 우아한 몸짓으로만 다가오는 유승옥. 대학에서 생물산업을 공부해서 그럴까? 입는 옷도 억지스럽지 않으면서 도회적이다. 그녀의 화려한 비상이 기대된다.

누리꾼들도 “유승옥이란 처자군요 하악, 짱짱”, “요즘 핫하신 유승옥 님이군요. 진짜 님은 누가 되려나”, “유승옥의 관능미 가득한 복근 하트 문신에 눈 돌아가네요”, “깊은 우물물처럼 웅숭깊은 유승옥의 눈매에 하루가 가볍게 갑니다”, “유승옥 무조건 좋아요. 방송에서 연기 하면 팬 많을텐데” "남자들은 유승옥의 어디를 가장 많이 볼까" 등 분분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승옥은 28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대전액션게임 '철권7' 런칭쇼에서 철권7 캐릭터인 카탈리나 아르비스로 변신하고 촬영에 임했다. 대전액션게임의 최강자로 불리는 '철권' 시리즈의 신작인 '철권7'은 오는 3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오미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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