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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쇼핑몰, 나처럼 해봐 이렇게?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5.03.1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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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 쇼핑몰이 인기다. 인지도로만 본다면 박태준 쇼핑몰도 그 중 하나다. 유명인이 가지고 있던 기존의 이미지만으로도 충분한 홍보 효과를 볼 수 있는 유명인 쇼핑몰은 이들이 즐겨하는 창업 분야다. 박태준 쇼핑몰의 대박 신화는 이미 적잖은 연예인들에 의해서 선행돼 왔다. 변정수, 김준희, 이혜영, 진재영, 백보람, 황혜영 등은 대박 쇼핑몰 CEO라는 타이틀이 더 어울리는 연예인 중 일부다. 박태준 쇼핑몰 못지않게 대박을 터뜨린 남자 연예인들도 많다. 노홍철, 배정남, 유세윤 등도 저마다의 쇼핑몰을 오픈하며 승승장구했다.

박태준 쇼핑몰을 비롯해 연이은 스타들의 대박 행진은 돈 벌기 참 쉽다는 인상마저 안겨준다. 하지만 박태준 등 성공사례만 믿고 섣불리 쇼핑몰 사업에 뛰어들었다간 큰 코 다치기 십상이다. 일찍이 비, 안혜경, 변기수 등은 쓰린 실패를 맛보며 짧게는 5개월 만에 쇼핑몰을 폐업해야 했다. 결국 박태준 쇼핑몰 대박매출은 인지도와 부단한 노력 여기에 ‘운’이 더해진 결과물이었던 셈이다. 얼짱 출신 비주얼에 인기 웹툰 작가, 이것도 모자라 대박 쇼핑몰 CEO의 이력까지 공고히 한 박태준, 그야말로 진정 ‘신이 내린 남자’가 아닐까 싶다.

탁월한 선택이었다. 천만 원의 종자돈을 갖고 시작한 쇼핑몰이 어느새 억 소리 여러 번 나오는 대박 쇼핑몰로 발전했다. 얼짱 시절 다져놓은 탄탄한 인지도를 바탕으로 남성 의류 쇼핑몰을 창업한 박태준, ‘할 줄 아는 게 없어 시작했다’는 쇼핑몰 사업이 30대 초반의 박태준을 대박 사업가의 대열에 올려놨다. 이것도 모자라 이제는 웹툰까지 연재 중이다. 대박 쇼핑몰 CEO와는 어울리지 않는 지저분한 방에서 하루에 수 시간씩 웹툰 연재에만 매달린다는 박태준의 고백이 그를 새삼 달리 보게 했다.

박태준 쇼핑몰에 관한 고백을 전해들은 팬들은 “박태준 부럽다, 재수 없는 놈은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지고 뭘 해도 될 놈은 앞으로 넘어져도 동전을 줍는가 보다. 아무 생각 없이 시작한 박태준 쇼핑몰이 그리 대박 나다니, 역시 난 놈이었어”, “박태준 쇼핑몰, 대박 쇼핑몰에는 다 이유가 있더라. 박태준 쇼핑몰이 하도 유명하다고 해서 몇 번 들어가 봤는데 확실히 센스가 남다른 느낌이었다”, “박태준 쇼핑몰로 돈 많이 벌었나보네. 안보는 사이에 얼굴이 또 달라졌던데. 이제 박태준, 충분히 멋있으니까 성형 그만했으면 좋겠다”등 각양각색 반응을 쏟아냈다. 김미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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