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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조현아, 혹 하나 추가요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5.03.1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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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이 혹 하나를 더 달게 됐다. '땅콩회항' 사건으로 인해 국내 법원에서 징역형(1년)을 선고받은데 이어 이번엔 미국에서 같은 사건 피해자인 김모 승무원으로부터 민사소송을 당하게 된 것. 이로 인해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은 비록 대리인을 통해서이겠지만 또 한번 땅콩회항 사건을 두고 법정공방을 펼쳐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됐다. 이번에 미국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인물은 땅콩회항 사건 당시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에게 너츠류인 마카다미아를 제공했던 김모 승무원이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김모 승무원은 최근 미국 뉴욕 법원에 대한항공과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김모 승무원은 소장에서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이 땅콩회항 사건 당시 자신에게 욕설을 퍼붓고 폭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김모 승무원은 또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측이 거짓 진술과 화해 제스처 연출을 강요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모 승무원은 그동안 대한항공 및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 측과 정신적 피해 등에 대한 보상문제를 협의하려 했으나 여의치 않자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 등을 상대로 제기한 이번 소송을 계기로 김모 승무원은 대한항공에 대한 미련을 버린 것이 아닌하 하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김모 승무원은 현재 박창진 사무장처럼 회사에 병가를 내놓고 있다.

김모 승무원이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과 회사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함에 따라 박창진 사무장의 향후 대응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역시 땅콩회항 사건 이후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호소하며 거듭 병가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박창진 사무장과 김모 승무원은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이 합의 의사를 나타내기 위해 지난달 10일 법원에 맡겨둔 2억원의 공탁금을 아직까지 찾아가지 않고 있다.

누리꾼들은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 또 한번 곤욕 좀 치르겠군." "박창진 사무장도 대한항공 조현아 상대로 소송을 내지 않을까?" "김모 승무원은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 상대로 소송 제기하면서 박창진 사무장과는 상의하지 않았나보네." 등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이 혹 하나를 더 달게 됐다. '땅콩회항' 사건으로 인해 국내 법원에서 징역형(1년)을 선고받은데 이어 이번엔 미국에서 같은 사건 피해자인 김모 승무원으로부터 민사소송을 당하게 된 것. 이로 인해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은 비록 대리인을 통해서이겠지만 또 한번 땅콩회항 사건을 두고 법정공방을 펼쳐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됐다. 이번에 미국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인물은 땅콩회항 사건 당시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에게 너츠류인 마카다미아를 제공했던 김모 승무원이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김모 승무원은 최근 미국 뉴욕 법원에 대한항공과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김모 승무원은 소장에서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이 땅콩회항 사건 당시 자신에게 욕설을 퍼붓고 폭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김모 승무원은 또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측이 거짓 진술과 화해 제스처 연출을 강요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모 승무원은 그동안 대한항공 및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 측과 정신적 피해 등에 대한 보상문제를 협의하려 했으나 여의치 않자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 등을 상대로 제기한 이번 소송을 계기로 김모 승무원은 대한항공에 대한 미련을 버린게 아닌가 하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김모 승무원은 현재 박창진 사무장처럼 회사에 병가를 내놓고 있다.

김모 승무원이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과 회사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함에 따라 박창진 사무장의 향후 대응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역시 땅콩회항 사건 이후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호소하며 거듭 병가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박창진 사무장과 김모 승무원은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이 합의 의사를 나타내기 위해 지난달 10일 법원에 맡겨둔 2억원의 공탁금을 아직까지 찾아가지 않고 있다.

누리꾼들은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 또 한번 곤욕 좀 치르겠군." "박창진 사무장도 대한항공 조현아 상대로 소송을 내지 않을까?" "김모 승무원은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 상대로 소송 제기하면서 박창진 사무장과는 상의하지 않았나보네." 등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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