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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성민 아내, 비단 그뿐이랴?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5.03.1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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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아내, 다시한번 사랑의 힘을 보여줘! ‘서대문 교도소 1609 34 하 12방’, 1987년 마약 투약 혐의로 감옥신세를 졌던 김태원을 수식했던 말이다. 탤런트 김성민 아내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남편 김성민과 똑같은 처지에 놓였던 김태원 이야기다. 그 사연을 들어보노라면 탤런트 김성민 아내 또한 자그나마 위로가 되지 않을까? 마약의 늪에 빠져 철창 안에 갇히게 된 김태원, 면회시간 단 5분, 그를 만나기 위해 김태원 아내는 매일같이 교도소를 찾아왔다. “내일도 와. 사식 좀 넣어주고”라며 태평하게 말하는 남편과의 만남, 그 짧은 5분이 끝나면 김태원 아내는 교도소 밖에서 두 시간이고, 세 시간이고 울었다고 한다.

김태원으로 하여금 “죽을 때까지 갚아야 할 사랑의 크기다”라는 진정어린 고마움을 이끌어냈던 아내의 사랑, 탤런트 김성민 아내도 과연 그럴 수 있을까. 어쩌면 그것은 탤런트 김성민에 대한 아내의 사랑과 믿음의 크기에 좌우되는 것은 아닐지. 교도소와 정신병원을 오갔던 자신을 헌신하듯 보살핀 아내, 그녀에게 김태원은 ‘네버엔딩 스토리’라는 노래를 선물했다. 만약 아내의 사랑이 없었다면 김태원은 오늘날 어떤 삶을 이어가고 있을까. “결혼 후의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의지이고 결심”이라고 말했던 탤런트 김성민 아내, 남편의 약점까지 사랑한다고 했던 김성민 아내의 결심이 김태원 아내의 반만 같기를 간절히 바라본다.

아내를 실망시킨 탤런트 김성민은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다. 한차례 마약 투약 혐의가 적발되며 긴 수렁에 빠져야 했던 탤런트 김성민이다. 대중도 김성민을 외면하고 있던 그 때, 망설임 없이 손을 잡아준 이가 현재 김성민 아내 이한나 씨다. 연예인 뺨치는 비주얼과 헉 소리 나는 스펙으로 이름을 알렸던 그녀와 김성민의 결혼은 많은 이들의 축복을 이끌어내며 탤런트 김성민 연관검색어를 변화시켰다.

하지만 탤런트 김성민 아내의 기대와 믿음을 져버린 남편 김성민, 그는 과연 아내에게 용서를 바랄 자격이 있을까. 또한 탤런트 김성민의 아내는 실망감에 남편의 손을 놓아버리지는 않을까. 누리꾼들의 이목이 탤런트 김성민 아내의 향후 선택에 집중돼 있다.

탤런트 김성민 아내에게 쏠린 유쾌하지 않은 스포트라이트, 이에 대해 많은 이들은 “탤런트 김성민 아내야말로 진짜 힘들겠다. 외출하려고 했을 때 경찰이 급습했다던데 김성민 아내는 얼마나 놀랐을까”, “일생에 걸쳐 겪지 않아도 될 일을 김성민과 결혼하고 나서 겪네. 김성민 아내는 줄곧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던 재원이라 이런 험한 일에는 익숙지 않을 텐데, 탤런트 김성민 아내의 심리상태가 좀 걱정 된다”, “탤런트 김성민의 마약 투약이 이번이 두 번째라는 사실이 더 섬뜩하게 느껴진다. 아내가 얼마나 황당했을까? 중독이라는 게 생각보다 무서운 거구나 싶다”등 분분한 반응을 쏟아냈다. 오미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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