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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속 독소 배출법, 확실한 팁은 음수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5.03.1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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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속 독소 배출법이 온라인을 떠돌며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출처 불명의 몸 속 독소 배출법이 어느 정도 신뢰성을 담보할지는 모르지만 일단 해로울건 없는 내용들로 짜여져 있다. 이같은 몸 속 독소 배출법은 아마도 여기저기서 나온 이야기들을 누군가가 짜깁기해 엮어놓은 작품인 듯하다. 내용을 요약하자면 잠깰 때 이부자리에서의 스트레칭, 자주 물 마시기, 배 미역 마늘 생강 등 섭취하기, 햇볕 쬐기, 목욕 등이다. 특정 음식을 일부러 챙겨먹는 것 외엔 특별히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따를 것 같지도 않은 방법들이다.

몸 속 독소 배출법 중에서 이미 전문가들에 의해 입증된 가장 과학적이고도 쉬운 방법은 역시 물을 많이, 그리고 자주 마시는 것이다. 특히 봄철 황사가 우리나라 상공을 엄습하면 억지로라도 물을 많이 마시는게 몸 속 독소 배출법 중 최상이다. 물 마시기를 통한 몸 속 독소 배출법은 황사 현상 등으로 우리 몸에 스며든 최악의 독소인 미세먼지를 씻어내 밖으로 내보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과거 미세먼지는 단순히 호흡기 건강에 영향을 주는 정도로 인식돼 있었다. 하지만 근래 들어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된 바 있다. 따라서 음수를 통한 몸 속 독소 배출법은 암을 예방하는데도 상당히 효과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음수가 몸 속 독소 배출법으로 각광받은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 몸 속에서 미세먼지 등 독소를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 섬모는 수분이 부족해지면 활동이 둔화된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레 독소가 몸 속에 쌓이고 그로 인해 여러 부작용이 일어난다. 따라서 평소 물을 많이 마셔서 섬모 활동을 정상화시켜주는게 몸 속 독소 배출법 중에서도 최상으로 꼽힌다.

음수가 몸 속 독소 배출법으로 권장되는 이유는 또 있다. 물을 많이 마시면 혈액내 수분 함량이 높아져 중금속 농도가 낮아지고 빈뇨 현상을 일으켜 독소 배출도 용이해진다.

누리꾼들은 "몸 속 독소 배출법, 어렵지 않군." "물 마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면 특별히 복잡한 몸 속 독소 배출법 기억할 이유도 없네." "몸 속 독소 배출법, 그렇게 간단해?" 등의 목소리를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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