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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지은, 그 머니 용처는?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5.03.1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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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짜릿할 순 없다. 모델 한지은이 그래 보인다. 비록 일등은 아니지만 로또에 당첨되는 행복감을 맛봤기 때문이다. 모델 한지은 소식과 함께 자연스레 지난 1월 세상에 전해진 훈훈한 뉴스가 떠오른다. 당시 한해의 시작을 훈훈하게 알리는 뉴스가 들려왔다. 로또 2등의 기쁨을 안은 한 30대 여성이 세금을 제외한 실지급액 3900만 원을 전액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한지은은 당첨금을 어디에 사용할까? 진한 부러움과 함께 모델 한지은의 당첨금 사용처가 대중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당시 자신을 평범한 회사원이라고 밝힌 이 여성은 담담한 어조로 선행 의사를 전한 채 홀연히 존재를 감췄다. 사실 ‘로또’ 당첨은 일확천금을 노리는 사람들의 실낱같은 희망이다. 모델 한지은 또한 같은 처지 아니었을까? 로또 용지에 숫자를 색칠하고 이를 등록하는 순간만큼은 누구나 기대에 부풀게 된다. 모델 한지은도 분명 그러했을 터다. 그리고 행운의 신은 자신이 점지한 몇 명에게 1등 혹은 2등이라는 이름으로 행운의 선물을 선사해준다. 하루아침에 손에 쥐게 된 수천 만 원 혹은 수억, 아니면 수십억 원, 내 집 마련에 모든 인생을 걸고 해외여행 한 번에 삶을 다 가진 듯 행복해하는 이들에게 로또 당첨금은 분명 넝쿨째 굴러온 행운일 터다. 모델 한지은은 그 기쁨과 행복을 맛봤다.

물론 그 누구도 모델 한지은의 사용처 선택에 가타부타 입 꼬리를 삐죽거릴 수 없다. 사실 보통사람으로서 큰 돈을 기부한다는 것은 대단한 용기가 아닐 수 없다. 원래 내 것이 아니었음에 이를 쾌척할 수 있는 용기, 올 초 한 30대 여성의 결단이 빛나는 이유이기도 하다. 모델 한지은의 경우 자랑스레 알렸는데 도리어 부담이 되는 것은 아닌지 모를 일이다.

레이싱모델 한지은이 로또641회 2등 당첨자인 것으로 밝혀져 흥미를 더하고 있다. 한지은은 지난 14일 로또 추첨방송에서 자신이 산 복권 C열에서 2등에 당첨됐다고 자신의 SNS를 통해 밝혔다. 한지은은 2007년 tvN '티비엔젤스 시즌2' 를 통해 데뷔했으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서울모터쇼를 준비중이다.

자고 일어나니 수천만 원의 거액이 내 손안에 들어있다? 생각만으로도 짜릿해지는 상상이 모델 한지은에게 현실이 됐다. 한지은은 전날 밤 조상꿈 또는 돼지꿈이라도 꾼 것일까? 생각 없이 구매한 로또가 모델 한지은에게 깜짝 선물이 됐다. 그리고 2등도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기에 여기저기서 축하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모델 한지은 글에서는 절정에 달한 흥분이 고스란히 묻어나왔다. 자신에게 과감히 쏟아붓겠다는 모델 한지은, 조금 뒤면 모든 면에서 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모델 한지은을 만날 수 있을 듯하다.

모델 한지은이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팬들은 “모델 한지은, 그동안 고생 많아서 행운의 여신이 살짝 웃어준 듯. 한지은 앞으로도 승승장구하길”, “모델 한지은, 당첨금으로 좋은 일 할 거 아니면 차라리 당첨 사실을 알리지나 말지. 어찌 보면 당연한 결정인데도 한지은이 다소 인색해 보이는 건 왜일까”, “모델 한지은, 설마 당첨금을 성형하는데 쓰진 않겠지. 차라리 차를 한 대 뽑던지 하지, 한지은 성형은 정말 아니라고 본다”등의 반응을 쏟아내며 풍성한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대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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