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청문회가 다음달 7일 열린다. 후보자의 전력을 이유로 야당이 반대해 이뤄지지 못했던 청문회가 마침내 여야간 합의로 일정로 잡게 된 것이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걸)는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박상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박상옥 후보자는 과거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수사한 경력으로 인해 새정치민주연합으로부터 부적격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같은 이유로 야당은 청문회 자체를 거부해 왔다. 그러나 새누리당의 강력한 요구가 이어진 끝에 전날 여야 원내대표가 청문회 실시에 합의했다.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청문회가 다음달 7일 열린다. 후보자의 전력을 이유로 야당이 반대해 이뤄지지 못했던 청문회가 마침내 여야간 합의로 일정로 잡게 된 것이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걸)는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박상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박상옥 후보자는 과거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수사한 경력으로 인해 새정치민주연합으로부터 부적격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같은 이유로 야당은 청문회 자체를 거부해 왔다. 그러나 새누리당의 강력한 요구가 이어진 끝에 전날 여야 원내대표가 청문회 실시에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