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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미 합참의장 면담...사드 얘기 나올까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5.03.2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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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26일 방한중인 마틴 뎀시 미국 합참의장의 예방을 받는다. 보국훈장 통일장을 수여하기 위함이지만 이번 만남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사드 배치문제가 논의될 지 주목된다.

뎀시 의장에게 수여되는 통일장은 국가안전보장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보국훈장 가운데서도 1등급에 해당한다. 뎀시 의장에게 통일장을 수여하는 이유는 그가 2011년 9월 의장 취임이래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면서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한데 있다는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이날 서훈식에는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한민구 국방부 장관, 최윤희 합참의장,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 박선우 연합사 부사령관 등이 참석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서훈식이 끝난 뒤 뎀시 의장 내외와 만나 환담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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