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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지지율, 11주 연속 1위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5.03.27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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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지지율이 4주 만에 반등했다. 문재인 지지율은 11주 연속 선두를 지켰다. 2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올 3월 셋째주(16~20일) 여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 결과는 문재인 지지율이 24.9%로 11주 연속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음을 보여줬다. 문재인 지지율은 지난 3주 동안의 내림세에서 방향을 위쪽으로 틀어 0.9%p 반등했다. 문재인 대표는 대구·경북 외의 전 지역과 60대 이상 연령층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지지율 선두를 달렸다. 문재인 지지율이 이처럼 고른 계층에서 호응을 얻은 결과여서 추가 상승 여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문재인 지지율 11주 연속 선두

문재인 지지율과 더불어 홍준표 지지율도 상승했다. 역시 이슈를 만들면 상승한다는 것을 이번 무상급식 언쟁이 보여줬다. 이번 조사에서 문재인 지지율에 이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1.8%로 4주 연속 2위를 유지했고, 박원순 시장은 11.5%로 3위, 이완구 총리는 7.9%로 4위, 안철수 전 대표가 6.8% 5위를 기록했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0.3%p 오른 6.0%로 6위에 랭크됐다. 문재인 지지율은 대구·경북에서 김무성 지지율보다 1.7%p 적었다. 문재인 지지율이 지속적으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 이번 주간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을 통한 무선전화(50%)-유선전화(50%) 병행 임의전화걸기(RDD) 방법으로 실시됐다.

누리꾼들은 “문재인 지지율 암 올라야지. 홍준표를 지지하는 사람이 있다는 건 나만 잘먹고 호의호식하면 된다는 사고방식을 가진 국민이 꽤 있다는 거다” “문재인 지지율? 박원순 지지율은 어디 갔나? 가짜들만 띄워놓고 진짜를 가리는구나. 지지율 타령 그만하고 하늘을 우러러 국민이 공평하게 살게 해주라”, “문재인 지지율이 오르는 것은 그래도 우리에게 희망이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문재인 지지율 일등?, 그럼 뭣하냐 이러다가 선거 때면 그래도 우리가 남이가로 돌변하는데” 등 다양한 의견을 표출했다. 정우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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