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연 키, 까마득한데?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5.03.30 07: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연, 절로 올려다보게 되네? 얼굴 되고 몸매 더 되고 거기다 키도 되고-. 실로 뜨겁다. 이연에 대한 시선이 그렇다는 이야기다. 만일 키 큰 남자가 젠틀하기까지 하다면? 그가 여성들에게 선사해주는 설렘은 이연 키에 대한 부러움과 맞먹을까? 한때 ‘매너 다리’의 주인공들이 여심을 자극한 바 있다. 이연 키 관심에 못잖은 화제거리였다. 평균키를 훌쩍 웃도는 장신의 남자배우들이 상대역과의 카메라 구도를 위해 혹은 단신의 여성스태프들에게 메이크업을 받기 위해 굴욕적인 ‘쩍벌’ 자세마저 마다하지 않는 모습은 그의 훤칠함에 젠틀함까지 덧입히며 여심을 폭발시켰다. 이연 키는 이러한 매너 다리가 비단 남성의 전유물만은 아님을 확인시켜준다.

실제로 최근 조사된 대한민국 남녀의 평균키는 남자 175.26cm, 여자 162.56cm다. 15~16세기 조선시대 남녀의 평균 신장이 각각 161.1cm, 148.9cm임을 감안했을 때도 정확히 170cm에서 2cm나 많은 이연 키는 꽤나 입을 떡 벌어지게 하는 숫자다. 사랑받는 남자 스타라고 모두 이연처럼 평균 키를 훌쩍 웃돌지는 않을 터다. 결국 이연도 경우에 따라서는 ‘쩍벌남’ 못지않은 매너로 상대를 배려해야 하는 셈이다. 강소라, 손담비, 김사랑 등 이연 키 못지않은 장신 스타들이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절로 올려다보게 되는 연예계 장신 스타들, 타고난 ‘장신 유전자’가 없다면 올곧은 자세와 규칙적인 운동으로 성장 호르몬을 활성화시키는 게 이연 키에 도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닐까.

걸어 다니는 다이어트 자극제라 할만하다. 운동으로 다이어트에 매진하고 있는 이라면 누구나 슬럼프가 찾아올 터, 그때마다 이연의 황홀한 모습을 동영상으로 확인해보는 것도 슬럼프를 이겨낼 수 있는 좋을 방법일 듯하다. 자신에게 최적화된 코너라 해도 과언이 아닌 ‘개콘-라스트 헬스보이’에 출연한 이연, 한눈에 봐도 이연 그녀의 명품 비율에 시청자들이 입을 떡 벌렸다. 지난해 한 대회에 나가 두각을 드러낸 이연, 몸매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그녀의 환상 비율이 또 한 번 다이어터들의 두 주먹을 불끈 쥐게 했다.

이연이 자신의 몸매와 키에 대한 대중들의 핫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연 팬을 자처한 이들은 “이연 키, 정아름 유승옥이 물꼬를 트니까 이연까지 줄줄이 뜨네. 운동하는 여자가 매력적이라더니 확실히 그런 것 같다”, “이연 키, 역시 크니까 더 멋진 듯. 이연, 비율이 좋아서 그런지 훨씬 더 커보였는데. 하긴 헬스보이에 출연하는 개그맨들이 거의 다 단신이라 상대적으로 이연이 더 커 보였나보다”, “이연 키 큰 건 좋은데, 이런 단발성 주목에서 그칠까봐 좀 안타깝긴 하다. 우선 이연이 키와 몸매로 관심을 모았으니 그 다음에는 또 다른 매력으로 어필해야 연예계에서 장수할 수 있을 텐데”등 제각각 다른 반응을 쏟아냈다. 오미희기자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