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전지현 삼성동 건물, 호사다마?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5.04.10 1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지현, 돈이 너무 많아도 문제! 전지현 삼성동 건물이 구설에 올랐다. 영화 ‘도둑들’ 이후 제 2의 전성기를 맞으며 승승장구 중인 전지현이 꽤 오랜만에 유쾌하지 않은 뉴스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전지현 삼성동 건물과 관련한 트러블은 문득 로또 1등의 저주를 떠올리게 한다. 호사다마라고 좋은 일이 있으면 또 마가 끼기도 쉬운 까닭이다. 전지현 삼성동 건물 논란도 호사다마는 아닐까? 최근 경찰은 로또 1등 당첨금을 4년 만에 탕진하고 이후 상습적으로 휴대전화를 훔쳐 판 혐의로 30대 남성을 구속기소했다. 전지현 삼성동 건물이 도마 위에 오른 사실과 이 남성의 사례를 연결시켜 이야기한다면 다소 비약일까.

뚜렷한 직장도 없이 덜컥 로또 1등이라는 거액에 당첨되고 이후에도 씀씀이를 줄이지 못해 끝내 호적에 빨간 줄을 긋게 된 남자, 차라리 그에게 로또 1등 당첨이라는 행운이 찾아오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 이 남자의 불우한 케이스를 전지현 삼성동 건물과 한데 묶게 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놈의 돈, 이것조차 과유불급인 모양이다. 너무 많아도 탈이다. 어디 억 소리 나는 돈을 가졌다고 해서 무조건 탈이 나겠나마는 어쨌든 쌍방의 케이스 모두 돈이 없었다면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이다. 억 소리 나는 재력이 독이 돼 오히려 구설수에 오르게 된 전지현 삼성동 건물, 이로 인한 이미지 하락은 전지현 또한 어쩔 수 없어 보인다.

지난 9일 한 매체는 "배우 전지현이 2014년 6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고급 주택단지의 한 단독주택을 매입했다. 75억원 상당의 단독주택으로 현재 건물 신축에 들어갔다"고 밝힌 뒤 해당 빌라를 신축하는 과정에서 주민들과 주차장 입구를 놓고 마찰을 일으켰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전지현이 지난해 매입한 삼성동 빌라가 그녀의 발목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연예계 빌딩 부자 대열에 이름을 올린 전지현, 그녀가 호기롭게 매입한 빌라 한 채가 재건축 과정에서 주민들과 불협화음을 일으키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전지현 삼성동 건물 논란은 주민들과의 다툼으로 압축할 수 있다. 전지현 삼성동 건물 관련 트러블은 전지현의 소속사가 이를 단호히 부정하면서 더욱 논란을 키웠다. 모두가 트러블이 맞다고 하건만 전지현 측만이 “문제없다”며 버티고 있는 지금의 상황, 조속히 원만한 해결을 이끌어내지 못한다면 전지현도 적잖이 골머리를 앓게 될 전망이다.

전지현 삼성동 건물과 관련한 마찰 소식을 전해들은 팬들은 “전지현 소속사는 삼성동 건물에 관한 건을 정말 몰랐던 거야, 아니면 알면서 딱 잡아뗐던 거야? 후자라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지, 진심 어리석은 대응이었다”, “전지현 삼성동 건물 문제가 잘 해결돼야 할 텐데. 괜히 승승장구 중일 때 쓸데없는 문제가 발목 잡는 일은 없어야할 듯”, “전지현 삼성동 건물, 너무 욕심을 부린 거지. 서울에 억 소리 나는 빌딩을 이미 몇 채나 소유하고 있으면서 삼성동에 건물은 왜 또 사들인 거야”등 분분한 반응을 쏟아냈다. 오미희기자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