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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 박용근, 여기 또 추가요?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5.04.1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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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 그리고 박용근, 혹시 예고편? 머지않아 또 한 쌍이 멋지게 탄생할지 모르겠다. 채리나 박용근이 기대의 주인공이다. 지난해 ‘라디오스타’에서 윤종신은 “난 개인적으로 연예인과 스포츠스타 커플을 추천한다. 잘 맞는 포인트가 있다”고 말하며 채리나 박용근과 같은 만남을 적극 추천했다. 실제로 이러한 윤종신의 의견에 적극 공감하는 이들은 적지 않은 듯하다. 한 여배우는 “연예인과 운동선수들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 외로움이 있다는 점에서 비슷한 면이 많다”는 말로 스포츠스타와의 공감대를 고백했다. 채리나 박용근의 만남에 더욱 시선을 모으게 하는 의견은 또 있다.

한 기획사 대표는 기성용 한혜진의 결혼발표 당시 “연예인과 운동선수는 같지만 전혀 다른 분야에 속해 있다. 저마다 상대방이 대단해 보일 것이다. 각자 다른 분야에 대한 동경이 양측의 만남을 끄는 측면이 있다”는 말로 연예인과 스포츠스타의 사랑을 설명했다. 채리나 박용근의 만남이 여러모로 적합하다는 이야기이다. 일찍이 허정무 최미나, 이충희 최란 부부를 시작으로 숱한 커플이 탄생해왔다. 안정화 이혜원, 이승엽 이송정으로 이어진 이들의 만남은 핫한 커플 기성용 한혜진을 거쳐 이제는 채리나 박용근으로 이어지려하고 있다. 채리나 그리고 박용근 둘 다 적지 않은 나이인지라 결혼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과연 채리나 박용근의 사랑은 백년가약으로 이어지게 될까. 팬들의 시선이 두 사람에게 고정됐다.

지난 9일 SBS 러브FM '헬로우 미스터 록기'의 코너 '90년대 빅스타 강제소환쑈'-. 채리나는 "어떤 남자가 이상형이냐?"는 DJ 홍록기의 질문에 "부모님에게 잘하는 남자여야 한다. 물론 나도 상대 부모님에게 잘하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얼른 결혼해서 예쁜 아기를 낳고 싶은 마음이 있다. 진지하게 결혼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힌 뒤 "연애할 때 주도권은 내가 잡고 있다. 다행히 아직까지 내 애교가 먹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혼기를 꽉 채우고도 남은 나이라 그럴까. 채리나의 결혼관은 확고 부동해 보였다. 불행한 사건을 계기로 사랑을 키우기 시작한 채리나 박용근, 두 사람의 사랑이 어느덧 세 해를 접어들었다. 이제 슬슬 채리나 박용근의 결혼을 입에 올려도 무방할 시기다. 박용근을 향한 여전한 사랑을 고백하며 은근슬쩍 결혼에 대한 열망을 표했던 채리나, 과연 이는 채리나 박용근 결혼의 복선에 해당하는 걸까. 또 한 쌍의 연예인 스포츠스타 부부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 채리나의 고백에 팬들의 마음이 덩달아 간질간질해졌다.

채리나와 박용근의 여전히 달콤한 애정전선을 확인한 팬들은 “채리나 박용근, 스포츠스타와 연예인 커플의 최고봉은 안타깝지만 최진실 조성민이지. 비록 비극으로 끝나긴 했지만 그 화제성은 채리나 박용근에 비할 수 없는 것이었다”, “채리나 박용근, 참으로 흐뭇하다. 채리나도 그렇고 박용근도 그렇고 소리소문없이 잘 지내고 있겠지? 역시 무소식이 희소식인가 보다”, “채리나 박용근, 이 여자 완전 적극적이던데. 설마 지금 뱃속에 박용근의 아이가 있고 그런 건 아니겠지? 채리나 그리고 박용근, 두 사람 다 나이도 있으니 연애 그만하고 이제 그만 결혼하길”등 다채로운 반응을 보였다. 오미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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