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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퀴아오 메이웨더, 초 단위로 억,억...

  • Editor. 조승연
  • 입력 2015.05.03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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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호랑이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호랑이와 사자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사실상 만날 일이 없는 두 상대와 달리 이번엔 진짜 누가 이길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두 싸움꾼 파퀴아오 메이웨더가 정면 대결을 펼친다. 전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3일 오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파퀴아오 메이웨더 웰터급 통합 세계타이틀전이 그 대상이다. 국내에서도 SBS와 SBS스포츠가 이날 오전 11부터 파퀴아오 메이웨더 경기를 생중계로 내보낸다. 파퀴아오 메이웨더 경기는 누가 이길지에 대한 궁금증 못지 않게 엄청난 돈잔치로 인해 관심을 끌고 있다. 우선 파퀴아오 메이웨더 경기의 대전료가 천문한적이다.

파퀴아오 메이웨더가 나눠가질 대전료 합산액은 무려 2억5천만 달러다. 우리 돈으로 치면 2천685억원에 이른다. 메이웨더가 5대 5를 끝내 거부해 결국 이중 1억5천만 달러를 가져가게 됐다. 예정된 3분 12라운드 경기가 끝까지 이어질 경우라 해도 초당 대전료는 1억원이 훌쩍 넘는다.

파퀴아오 메이웨더 경기의 돈냄새는 메이웨더의 화련한 치장에서도 풍겨난다. 매번 특수제작된 마우스피스를 끼고 나오는 메이웨더는 이번 파퀴아오 메이웨더 경기에서도 다이아몬드와 금으로 장식된 3천만원 짜리 마우스피스를 끼고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퀴아오 메이웨더 경기가 이처럼 화려한 분위기에서 치러지게 된 배경은  두 선수의 화려한 이력이다. 파퀴아오 메이웨더 두 사람이 지금까지 정복한 체급만 따져도 도합 13개에 이른다. 파퀴아오가 8체급, 메이웨더가 5체급에서 세계 최강의 자리를 차지했었다.

누리꾼들은 "파퀴아오 메이웨더, 누가 이길지 정말 궁금하다." "파퀴아오 메이웨더, 계체량 행사에도 유료 입장객이 넘쳤다니 정말 대단" "파퀴아오 메이웨더 경기, 과거 알리-포먼 경기 보는 듯" "파퀴아오 메이웨더 경기, 이런게 진짜 대박이지." 등의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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