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직접 사용해보고 기능 등을 평가해주는 'SW 프로슈머'가 출범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1기 SW(소프트웨어) 프로슈머' 공식 발대식을 가졌다.
SW 이용에 흥미를 가진 소비자들로 구성된 SW프로슈머는 SW 이용 만족도와 편의성, 기능의 완성도 등에 대한 평가와 개선점 등을 제시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 SW프로슈머 평가단(600명)은 총 30여개 스타트업이 개발한 SW를 직접 사용해보고 품질을 평가함으로써 SW 완성도와 시장 성공률을 높일 예정이다.
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SW공학센터 등 SW품질 전문기관을 통해 전문적인 SW품질 개선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