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과거 학창시절 모습. [사진 = Jtbc 방송 캡처]
[업다운뉴스] 강용석, 이 때만 해도?
강용석이 요즘 자신의 처지에 대해 심경을 밝히는 글이 화제인 가운데 강용석의 학창시절 사진이 다시금 세인의 이목을 잡고 있다.
강용석은 지난해 10월 21일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과거 '장학퀴즈'에 출연했을 당시 모습을 공개했다.
강용석의 고교시절 모습을 본 이경실은 "인준아 너 언제 '장학퀴즈' 나갔냐"며 강용석 부자의 붕어빵 외모에 놀라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또 다른 출연진은 "안경과 헤어스타일만 바뀐 것 같다"며 강용석의 크게 변한 게 없는 외모에 대해 한마디 거들었다.
당시 방송에서 강용석은 자신의 백일 사진도 공개됐다.
강용석은 "머리가 저 때도 큰 것 같다. 저 때는 세로가 아니라 가로로 크다"며 자신의 어린시절 모습에 대한 품평을 하기도 했다.
한편 강용석은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사진과 함께 근황 글을 올려 세인의 이목을 잡아끌었다.
23일 강용석은 블로그에 “특히 인생이 피곤하고 힘든 20, 30대 청춘들은 저를 보며 힘을 내시라”며 “(제가) 무슨 신의 눈 밖에 난 시지프스도 아닌데 뭔가 좀 해보려고 고생고생해서 산중턱 넘어 애써 올라갔다 싶으면 쪼르륵 미끄러져 바닥에서 다시 시작해야 된다”면서 “졸지에 실업자가 됐으니 다시 변호사로 돌아와야겠다. 방송은 하면 할수록 이미지가 소비되는 느낌이긴 하더라. 앞으론 블로그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