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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클루니, 그래도 건재하다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5.08.2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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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클루니 <사진=영화 ‘투모로우 랜드’ 스틸 컷>

조지클루니, 그깟 한 번의 실패쯤이야!

조지클루니 아내의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조지클루니의 최근 영화 ‘투모로우 랜드’에도 새삼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 5월 개봉한 ‘트모로우 랜드’는 오직 선택 받은 자만이 들어갈 수 있는 세계 투모로우랜드를 배경으로, 세상에 등 돌린 채 은둔하는 발명가 프랭크(조지 클루니), 호기심 많은 소녀 케이시(브릿 로버트슨) 그리고 투모로우랜드의 권력자 데이비드(휴 로리)의 이야기를 그렸다.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 브래드 버드 감독이 연출하며 조지클루니라는 흥행카드를 앞세웠다. 조지클루니가 중심에 선 영화의 포스터는 미지의 세계 투모로우랜드에 대한 호기심을 제대로 자극했다.

드넓은 밀밭 한 가운데에서 상공을 바라보는 조지클루니와 한 소년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조지클루니 너머 독특한 첨단 비주얼의 투모로우랜드의 웅장한 모습은 선택 받은 자만이 들어갈 수 있는 미래세계가 어떤 곳인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하지만 조지클루니를 앞세운 투모로우랜드는 아쉽게 흥행에 실패했다. 이로인해 제작사 디즈니는 최대 1억 4천만 달러(한화 약 1,500억 원)에 달하는 손해를 입을 것이란 전망이 제시됐다.

한편 지난 21일 미국 연예매체 레이더온라인닷컴에 따르면 아말 알라무딘 클루니는 이탈리아에 위치한 조지 클루니의 별장을 매각하길 원하고 있지만 조지 클루니가 이에 대해 강하게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조지 클루니의 한 측근은 "조지 클루니의 아내가 비지니스 감각이 좋아 지금이 별장을 팔기에 적당한 시기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그는 조지 클루니가 이 별장을 위해 13년간 얼마의 돈을 들였는지 알고 있지만 가치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조지 클루니는 그 별장을 매입했을 당시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공간에 대한 로망이 있었고 그걸 실현했다는 느낌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조지 클루니가 아내 말대로 쉽게 별장을 내놓진 않을 거라는 전망이다.

조지 클루니와 아말 알라무딘 클루니는 지난해 9월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김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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