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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새차, 공짜는 아니겠지?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5.09.0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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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새차 당첨. [사진 = MBC 방송 캡처]

[업다운뉴스=오미희 기자] 도끼 새차, 공짜는 아니겠지? 

지난 4일 방송된 도끼의 집 공개에서 도끼가 소유하고 있는 여러 대의 외제차가 방송에 모습을 보였다.

특히 도끼는 새 하이브리드 차를 딜러로 부터 전해 받는 장면이 공개 되었으며 이는 행사 당첨으로 받은 전기자동차로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

이번 도끼의 신차 BMWi3 구입으로 전기차에 대한 관심 또한 많아졌다.

도끼가 받은 차는 BMWi3로 올해 서울시가 실시한 전기차 민간보급사업의 지원사업 대상 전기차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 대상자에게 전기차 1대당 구입비 전기승용차 1500만~2000만원, 전기트럭 1800만원, 전기이륜차 250만원, 충전기 설치비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한다.

서울시 자료에 의하면 서울시의 전기차 민간 보급사업 지원자중에는 강남 거주자들이 많았으며 특히 BMWi3 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강남지역에서 BMW i3와 전기차 선호도가 높은 것은 전기차를 세컨드카로 쓰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기존 보유차량은 장거리용으로 주로 사용하면서 시내나 가까운거리 이용에 전기차를 이용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래퍼 도끼가 "약국 갈 때 사용할 것"이라고 방송에서 웃으며 새차의 용도를 말한 이유도 전기차가 근거리용임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BMW i3 전기차의 경우는 한번 충전에 최대150km까지 운행할 수 있다.

BMWi3 가격은 5천7백10만원이며 시에서 165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 지원 받게된다. 상반기 보조금지원은 6월 마감되었다.

한편 도끼는 이날  방송에 나와 자신에 얽힌 오해를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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