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 형지가 지난 4일 중국 홍자오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한·중 기업 1대1 거래상담회를 통해 현지 매장 확대를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형지는 당시 대통령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상담회에 참석해 온라인몰 모꾸지에, 지우광백화점(상하이) 등 현지 유통기업과 푸쿤모방직염(장자강) 등 원부자재업체와 상담한 바 있다.
형지는 상하이 지우광백화점에 캐리스노트, 샤트렌 등 여성의류 중심 특별존를 구성하는데 대해 추가협의를 하기로 했다. 상하이 훼이진백화점에는 오는 10월 본지플로어 매장을 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