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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결혼, 급하다 급해!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5.09.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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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결혼, 빨리 빨리!

또 한 명의 품절녀가 늘었다. 이소연 결혼으로 인생의 2막이 올려졌다. 채 반년도 안 되는 연애기간, 불꽃같은 사랑이 이소연을 결혼으로 이끌었다.

한 결혼정보업체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연인과 결혼을 하기까지 걸리는 평균기간은 대략 1~2년 사이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소연 결혼과 꽤나 대비되는 조사 결과다. 많은 연인들이 1년에서 2년 사이, 상대방의 모든 것에 ‘스캔’을 끝내고 결혼을 결심하게 되는 셈이다.

오히려 2년이 넘어가면 상대를 우유부단하게 보게 된다는 남녀의 응답, 이를 이소연 결혼에 비추어봤을 때는 어떨까.

허나 따지고 보면 이소연 결혼이라고 그리 특별한 건 없어 보인다. 주얼리 이지현이 연애 3개월 만에 품절녀가 됐으며 배수빈, 박주미, 기성용 한혜진 커플이 교제 6개월 만에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었다.

비단 이뿐일까. 이소연 결혼에 버금가는 초스피드의 주인공으로는 만난 지 이틀째 청혼하고 교제 두 달 만에 결혼한 김상경, 3개월 만에 품절남이 된 김성민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사랑하는데 연애 기간이 무슨 대수랴. 상대를 속속들이 아는데 꼭 긴 연애 기간만이 능사인 것은 아니다.

평균 연애 기간에는 다소 못 미치지만 적절히 대세를 반영한 이소연 결혼, 남들보다 조금 더 사랑했고 좀 더 일찍 서로를 평생의 짝이라 알아본 이소연에게 팬들도 아낌없는 덕담을 쏟아내고 있는 중이다.

한편 이소연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더 라움에서 두 살 연하 벤처 사업가와 웨딩마치을 울렸다. 이소연은 "안 떨릴 줄 알았는데 굉장히 떨린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예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소연은 신랑에 대해 "침착하고 차분하고, 생각이 깊은 면이 있다"며 "내가 없는 부분을 장점으로 많이 갖고 있다. 나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남자"라고 밝힌 뒤 2세 계획에 대해선 "연예기간이 짧아서 2세 계획은 당분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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