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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산 아뿔싸! 이제 언제 가보나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5.09.1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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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산은 강원도 태백산보다 약간 더 높은 산이다.

태백산 천지에서 운해를 구경할 수 있듯이 아소산에서도 운해와 연기가 뒤섞여 흐르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아소산 니시역에서 로프웨이를 타면 아소산 꼭대기 부근으로 쉽게 올라갈 수 있다.

화산 분화구에서 연기가 올라오는 광경을 바라보면서 높은 아소산의 산책길을 걷는 기분은 평소에는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체험으로 다가온다.

규슈에서 렌터카로 여행한다면 아소산 자락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겨도 좋다.

아소산의 청량감이 사뭇 평지와는 다르다.

▲ 아소산

그러나 한 가지 주의할 것은 아소산 풀밭에는 뱀이 꽤 많다는 점이다.

때묻지 않은 자연이다 보니 높은 초지에 뱀이 심심찮게 기어 다닌다.

그럼 왜 아소산이 이렇게 위험하고도 멋진 산이 됐을까?

아소산은 세상에서 가장 큰 칼데라다.

아소산 원추구의 정상부가 붕괴돼 형성된 것이 칼데라다.

복합화산구 하부의 마그마 저장소가 빠르게 비워지면서 아소산에 분출이 일어났다.

지금 확 터져버린 아소산 때문에 인근 오리까지는 접근 금지 명령이 내려졌다. 이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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