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백현 태연 결별, 쉽지가 않네요!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5.09.15 15: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현 태연 결별, 몸이 멀어지면?

대개의 답은 하나다. 마음도 멀어진다.

백현 태연 결별이 좋은 예다.

백현 태연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백현 태연의 결별 사유는 간단하면서도 익숙했다. ‘바빠서’다.

사랑하는데 그깟 시간쯤이 무슨 대수냐 싶겠나만, 모르는 말씀! 백현 태연 결별이 그랬듯 지금도 많은 연인들이 ‘바쁘다’는 이유로 이별을 말하고 있다.

실제로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62.07%가 ‘직장 생활 때문에 연인과 이별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현 태연 결별에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이유다.

이러한 설문은 ‘연인으로부터 가장 듣기 싫은 말’이 “지금 바쁘니까 이따가 연락하자”는 것이라는 사실과도 일맥상통한다. 아마도 결별 전, 백현은 태연에게, 태연은 백현에게 상기와 비슷한 말을 적지 않게 건넸을지 모를 일이다.

비단 백현 태연뿐일까. 많은 연인들이 각자의 바쁜 스케줄을 이유로 등을 돌리곤 한다.

“보고 싶어”와 “지금 회사 앞이야. 잠깐 나올래?”를 가장 듣고 싶은 말로 꼽은 연인들, 현대 직장인들 못지않게 바쁜 백현과 태연이 윤아와 이승기, 닉쿤과 티파니의 전철을 밟은 셈이다.

한창 러브라인이 넘실댔던 소녀시대였다. 허나 ‘천하의 소녀시대’도 사랑의 걸림돌 앞에서는 줄줄이 넘어졌다.

일 년 남짓한 공개연애에 마침표를 찍은 백현 태연, 이들이 여전히 ‘사랑ing’ 중인 다른 멤버들 사이에서 심리적 박탈감이나 느끼지 않을는지 걱정스러운 팬들이다.

한편 '소녀시대'의 태연(26)과 '엑소(EXO)'의 백현(23)이 열애 1년여 만에 결별한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여느 아이돌 커플이 그러하듯 바쁜 스케줄 탓에 자주 만나지 못하다 소원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백현과 태연은 2011년 백현이 SM엔터테인먼트에 연습생으로 들어오면서 처음 만났다. 지난해 6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외부에 알려진 SM엔터테인먼트 사내 '공식 1호 커플'이었다. 태연이 세살이 많아 연상연하 커플로도 주목 받았다. 태연이 지난 3월 엑소 단독 콘서트를 지켜보는 등 애정을 이어갔다.

태연은 최근 1년5개월 만에 발표된 소녀시대 정규 5집 '라이언 하트'로 활동 중이다. 올해 상반기 엑소 2집 '엑소더스(EXODUS)'로 활동한 백현은 10월1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엑소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오미희 기자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