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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지진, 뉴질랜드 학교까지 가슴 철렁?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5.09.1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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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지진 도대체 얼마나 센 걸까?

17일 아침 8시가 가까워질 즈음에 칠레 지진이 산티아고에서 240여킬로미터 북쪽 해안 지역에서 발생했다.

칠레는 남미대륙 서쪽에 길게 늘어져 있는 국가다. 칠레 지진의 규모는 무려 8.3으로 전해졌다.

그러면 도대체 이 칠레 지진의 강도는 얼만 위력적인 걸까? 평소 지진을 겪지 않은 한국인들로서는 칠레 지진의 위력이 쉬이 가늠이 되지 않는다.

지난 4월 네팔에서 전해진 지진은 규모가 7.8이었는데 사망자가 7천600여명에 이르렀다. 칠레 지진은 그보다 강도가 훨씬 셌다.

▲ 칠레 지진

칠레 해안 전체와 태평양 일대의 하와이는 물론 일본까지 비상한 관심을 쏟고 걸렸다. 칠레 지진 이후 피해 집계는 더딘 편이다.

현지 통신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지진의 숙명을 안고 사는 것은 일본이나 칠레나 마찬가지다.

칠레 지진 이후 뉴질랜드 당국은 비정상적인 강한 물결과 예상 밖 파도가 올수 있다고 경고하고 이미 한 학교의 경우 학생들을 대피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칠레 지진으로 칠레가 지구상에서 매우 활동성이 강한 지진 지역이라는 것을 입증했다.

칠레 지진이 일어난 곳은 페루 나스카판과 남아메리카 지질구조판의 경계다. 칠레 지진 진원지는 해마다 8cm씩 판이 빠르게 이동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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