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보디빌더, 등 근육 좀 봐라!
그동안 얼마나 관리했기에? 인순이 보디빌더로 나선다는 소식에 다들 진한 호기심을 발동했다. 특히 남들과 겨루는 대회에 나서는 것이어서 놀라움도 크다.
인순이 몸매 라인이 우수하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인순이 보디빌더처럼 근육질 몸매라고는 여기지 않은 팬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을 보면 인순이 보디빌더로서 모습이 위풍당당하다.
등근육을 만들기 위해 턱걸이를 하는 사진에서 인순이는 섬세하게 조각난 근육을 과시한다.
특히 가뿐하게 턱걸이를 하는 모습에선 인순이가 그동안 몸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 수 있게 해준다.
인순이 보디빌더 도전은 특히 그의 나이를 고려하면 더 그렇다. 50대가 되면 나잇살이 찌기 마련이어서 관리하는 것이 더 힘들어 지기 때문이다.
인순이 보디빌더 도전에 팬들이 박수를 보내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한편 인순이는 오는 20일 2015 나바코리아 챔피언십(2015 NABBA KOREA WFF)에 출전한다. 인순이는 이를 위해 3개월 전부터 권상우 트레이너와 몸을 만들어왔다. 김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