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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시호 사유리, 일찍부터 알아봤지!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5.12.0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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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눈은 다 똑같아?

사유리가 야노시호의 인기를 인증했다. ‘사랑이 엄마’라는 타이틀로 국내에서 인기를 모으기 전부터 일본 열도를 접수했던 야노시호다.

야노시호를 볼 때면 그저 팬이 된다는 사유리의 너스레, 이참에 또 한 번 야노시호의 헤어 나올 수 없는 매력에 눈이 돌아가는 누리꾼들이다.

굳이 사유리의 인증 발언이 아니더라도 일찌감치 확인됐던 야노시호의 매력이다. 도도한 비주얼 안에 감추고 있었던 천생여자의 매력, 야노시호에 대한 사유리의 이색 발언이 지난해 화제가 됐던 야노시호의 애교를 상기시켰다.

 

방송캡처

야노시호 애교 앞에서는 천하의 파이터 추성훈도 살살 녹았다. 똑 부러지는 엄마로, 때론 애교 넘치는 아내로 팔색조 매력을 자랑해 온 야노시호가 또 한 번 숨겨둔 필살기를 발휘했다.

추성훈을 순식간에 팔불출로 만들어버리는 야노시호 애교는 그를 뭇 남성들 사이에 부러움의 대상으로 등극시켜주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사유리의 발언을 통해 다시금 곱씹어진 야노시호 애교는 지난해 2월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보여 졌다. 이날 새해맞이 사진 촬영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슈퍼맨 가족들은 서로 아껴두었던 속내들을 끄집어내며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사유리의 발언으로 돌아보게 된 야노시호의 애교도 이때 엿보여졌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을 위해 특별히 입국하며 내조의 여왕다운 면모를 뽐낸 야노시호는 카메라가 꺼진 틈을 타 깜찍한 애교 릴레이를 선보이며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카메라가 돌아가는 줄 몰랐던 야노시호가 추성훈을 향해 장난스레 우는 표정을 지어보이며 어리광을 부리는 모습은 그녀의 사랑스러움을 극대화시켰다. 여기에 야노시호 애교를 흐뭇하게 바라보며 자연스레 그녀의 등을 토닥이는 추성훈의 모습 또한 색다른 볼거리로 여겨지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단 한 번도 다정한 적이 없었다’라고 표현해도 좋을 정도로 카메라 앞에서 지극히 무심하기만 했던 추성훈이었기에 야노시호 애교에 한없이 자상해진 그의 모습은 그 자체로 꽤 이색 볼거리로 다가왔다.

과거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야노시호는 훈련을 위해 집을 나서는 추성훈에게 적극적인 응원 공세를 펼쳐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아빠 쓸쓸해요. 가지 마세요”라며 바짓가랑이를 잡는 추사랑의 애교는 덤, 여기에 더해진 야노시호의 초특급 애교가 누리꾼들의 마음까지 무장해제시켰다.

추사랑의 애교 DNA는 모두가 야노시호에게 물려받은 모양이다. 그 시기 한국어공부를 시작한 야노시호는 방송인 김보성의 유행어인 “의리!”를 외치며 남편 추성을 응원했다. 양손을 번쩍 든 깜찍한 포즈와 함께 “힘내! 힘내! 의리!”라 말하며 남편의 기운을 북돋워주는 야노시호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함박웃음 짓게 했다.

야노시호의 카멜레온 매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부재중인 추성훈을 대신해 본격적으로 딸과의 48시간을 시작한 야노시호는 영락없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걷기 싫어하는 추사랑의 어리광을 받아주지 않는 엄격함과 다른 쪽으로 관심을 유도하며 추사랑이 직접 걷도록 유도하는 노련함은 야노시호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하게 하며 또 한 번 국내 누리꾼들을 홀릭시켰다.

한편 3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사유리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사유리는 최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야노시호의 통역으로 참여한 것과 관련해 "일본에 있을 때부터 보고 있던 연예인이니까 설렜고 사진도 같이 찍었다. 다시 보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어 사유리는 "일본에서 야노시호는 신민아처럼 인기가 있다. 남녀가 모두 호감을 갖고 있다"라며 일본 내 야노시호의 인기를 인증했다.

특히 사유리는 "한국 연예인은 선배처럼 느껴지고 일본 연예인은 그냥 팬이 된다"라며 한국과 일본 연예인의 차이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오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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