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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팰컨9 로켓, 이번엔 제발..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5.12.2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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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팰컨9 로켓을 쏘아올리는 스페이스X 역시 NASA와의 계약에 의해 지난 6울 생필품을 잔뜩 실은 로켓을 ISS를 향해 쏘아 올렸으나 발사 후 2분만에 폭발하고 말았다.

그보다 두 달 앞선 지난 4월 발사됐던 러시아 우주화물선은 궤도에서 벗어나더니 며칠 뒤 지구를 향해 추락하고 말았다.

이날 팰컨9 로켓에 실어 쏘아올릴 물건들은 수천톤에 달한다. 지난 6월 발사 당시 쏘아올려졌던 팰컨9 로켓에는 우주인들이 쓸 생필품과 실험장비 등만 1천800킬로그람에 달했어다. 여기에 사업용 위성 11개를 별도로 실어 나르게 된다.

스페이스X 측은 만약 이날 기상 여건이 좋지 않아 팰컨9 로켓 발사가 여의치 않으면 다음날 다시 시도할 계획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ISS에 물품을 공급하는 일은 최근 4번의 시도 중  두번이 실패로 돌아간데서 알 수 있듯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NASA에 따르면 현재 ISS에 체류중인 6명의 우주인들은 내년 4월까지 쓸 식량만을 확보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에게 추가로 식량 등 생필품을 공급하는 일이 초미의 과제로 떠올랐다.

조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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