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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출산, 가득가득 채워라!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6.02.1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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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을 더욱 캐슬답게?

전지현이 정말 ‘엄마’가 됐다. 전지현 출산 소식에 팬들이 앞다퉈 덕담을 쏟아내고 있는 중이다.

오래 기다려왔던 일이라 더욱 경사스럽게 다가오는 전지현 출산, 이 기쁜 소식이 전지현의 럭셔리했던 보금자리를 다시금 돌아보게 했다. 그저 으리으리했던 전지현 부부의 신혼집, 이곳이 전지현 출산으로 더욱 풍성해지게 됐다.

지난 2012년, 고급스러움이 뚝뚝 묻어나는 전지현의 신혼집 공개에 누리꾼들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널찍한 평수와 초호화 인테리어, 여기에 억 소리 나는 신혼집의 시가는 ‘역시, 전지현!’이라는 찬사를 절로 내뱉게 했다.

당시만 해도 아름다운 4월의 신부를 예약해뒀던 전지현이었다. 일찍이 동갑내기 금융맨 최준혁과의 열애를 공개했던 전지현이 본격적인 결혼 초읽기에 들어간 시점이었다. 오랜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이 선남선녀 커플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는 한동안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몰고 오며 전지현을 대중의 관심 안에 서게 했다.

미국계 은행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 재직 중인 최준혁의 범상치 않은 스펙, 이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이며 디자이너 이정우의 차남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최준혁의 화려한 배경과 함께 전지현을 부러움의 꼭대기에 서게 했다.

당시 전지현의 신혼집 공개로 그녀를 향한 대중의 부러움의 시선은 더욱 높아졌다. 그해 3월, 월간지 ‘여성중앙’에 공개된 전지현의 신혼집은 어느 모로 보나 만인이 꿈꾸는 꿈의 저택이었다.

실제로 전지현의 신혼집이 위치한 곳은 서울 강남의 초호화 고급 빌라가 밀집해 있는 곳으로, 무려 110평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대저택이다. 특히 이곳은 유명 스타들의 상당수 거주하고 있어 주변에 연예 기획사는 물론, 연예인 숍으로 불리는 미용실들이 대거 포진해 있는 점도 특징이다.

게다가 전지현 신혼집 주변은 유명 명품 숍 이외에도 고급 식당가나 갤러리, 스튜디오 등이 한데 모여 있어 다수의 연예인들이 즐겨 찾는 상권으로도 유명하다.

전지현의 신혼집에서 더욱 놀라운 점은 그 건물 자체가 지니고 있는 매력이다. 해당 빌딩은 지하 3층부터 지상 17층까지 총 20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10평형의 14세대와 206평형 1세대 등, 총 15세대가 함께 구성되어 있다.

2011년 11월부터 분양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지는 전지현의 신혼집 건물은 그야말로 신축 건물이었던 셈이다. 당시까지도 채 분양이 끝나지 않았던 이곳은 전지현이 입주할 110평형대의 매매가만 약 29억 원에 이를 정도로 고급 저택이다.

전지현의 신혼집 빌딩, 이는 1층 로비에 구비되어 있는 소규모 라운지를 비롯해, 지하층의 영화관, 헬스클럽, 스크린 골프 연습장, 요가 스튜디오, 마사지 룸 등이 완벽히 갖추어져 있는 꿈의 건물이기도 하다.

이 뿐만이 아니다. ‘여성중앙’이 공개한 전지현 신혼집의 내부는 그야말로 ‘헉’ 소리가 절로 났다. 초호화급 스위트룸을 연상시키는 럭셔리한 인테리어는 그 규모의 방대함과 함께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거울 정도였다. 고급스러운 바닥 처리와 유니크한 공간 구성은 개별적으로 이루어질 인테리어 설계를 제쳐두고라도 이미 그자체로 세련미가 넘쳐흘렀다.

어느 모로 보나 놀랍기 그지없었던 전지현의 신혼집, 아마 지금쯤 이곳은 아들을 위한 용품들로 더욱 풍성해졌을 터다. 전지현 출산과 더불어 한층 화사한 웃음소리가 넘쳐나게 될 보금자리, 새삼 이곳 풍경이 궁금해지는 누리꾼들이다.

한편 10일,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는 "전지현 씨가 오늘 오전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문화창고는 "새 가족을 맞이하게 된 전지현 씨를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며 "당사와 전지현씨는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 곁에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전지현은 2012년 4월 한복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 최준혁씨와 결혼했다. 이후 지난해 7월, 영화 '암살'(2015) 개봉을 앞두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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