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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별, 그때의 환희가 엊그제 같은데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6.10.0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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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와 별이 머잖아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최근 하하 별 부부의 측근은 “별이 최근 둘째아이를 임신했다. 내년 3월에 출산 예정이다”라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현재 임신 4개월째에 접어들었다는 별이다. 이에 별의 임신 소식을 전해들은 하하는 뛸 듯이 기뻐하며 별의 태교에 적극적인 조력자가 되어주고 있다는 게 측근의 귀띔이다.

평소에도 MBC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둘째 욕심을 종종 내비치곤 했다는 하하, 이에 별의 둘째 임신 소식을 멤버들에게 가장 먼저 알린 하하는 연신 쏟아지는 축하 세례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는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진=별 SNS]

별의 둘째 임신 소식이 행복에 겨웠던 첫째 ‘드림이’이 출산 장면을 돌아보게 했다. 2012년 11월에 웨딩마치를 올리며 이듬해 부모가 됐던 하하와 별, 두 사람이 펼쳐낸 인생의 3막이 또 한 번 누리꾼들의 축복을 이끌어내고 있는 중이다.

별의 감격스런 출산소감이 전해진 것은 지난 2013년 7월 11일이다. 이날 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드림이의 탄생을 축하해주시고 축복해주신 많은 분들, 제 인사가 늦었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려요”라는 글을 남기며 가슴 벅찬 출산소감을 전했다.

앞서 별은 그해 7월 9일, 4시간의 진통 끝에 첫째 드림이(태명)를 출산했다. 결혼 이후, 채 몇 달이 지나지 않아 허니문 베이비 소식을 전해온 하하와 별이 예정일을 일주일 앞두고 드림이를 출산하며 진짜 엄마아빠가 된 순간이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별은 초산임에도 불구하고 짧은 진통 끝에 3.1kg의 건강한 아기를 분만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교적 순탄했던 산고로 2세를 품에 안은 별은 “워낙 겁이 많은 사람이라 출산 앞두고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그보다 우리 아가를 만난단 설렘과 기대가 더 컸기에 용기를 낼 수 있었어요”라며 출산 소감을 말했다.

이어 별은 “초산인데도 건강히 태어나준 우리 효자 아들 드림이. 너무나 사랑해. 너 때문에 엄마 아빠가 얼마나 행복한 지모를 거야. 세상 모든 엄마들, 아빠들, 너무나 존경합니다. 그리고 응원 합니다”라는 말로 거듭 벅찬 감회를 표현해 누리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당시 하하 또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드림이의 탄생을 생생히 생중계하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013. 7.9. am 8:15 하나님의 꿈 드림이가 지금 저를 보고 웃네요. 저 아빠 됐어요!”라고 시작되는 하하의 멘트는 그의 오버톤 목소리까지 음성지원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예정일보다 일주일 먼저 나온 효자 아들 드림이! 하나님의 축복으로 오늘 화요일, 스케줄도 펑크가 났네요. 기가 막힌 센스를 보여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로 이어지는 하하의 글에서는 별의 출산소감 못지않은 벅찬 환희가 묻어나왔다.

별의 출산 당시 하하는 모든 과정을 곁에서 지켜보며 뜨거운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내가 대신 아파줬으면 좋겠다고 느꼈다”는 하하의 고백은 누리꾼들의 가슴까지 간질이는 것. 아내를 향한 고마움과 생명 탄생의 경이로움이 복합적으로 묻어났던 하하의 눈물은 “사랑해요. 어머니. 엄마 미안해. 정말 사랑해”라는 감사인사로 마무리되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해줬다.

하하는 첫째아이를 품에 안고 “아이는 너무나 신기롭고 경이롭다. 마치 기적 같다”며 소감을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 첫번째와 똑 닮은 또 한 번의 환희를 느낄 날이 머지않았다. 별 하하 부부가 전해온 기쁜 소식에 팬들도 앞 다퉈 축복의 말을 쏟아내고 있는 중이다. 오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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