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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정려원, 이번에도 대답은 NO?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6.10.1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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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과 정려원에게서 미묘한 기류가 포착됐다.

남태현과 정려원의 열애설은 18일 오전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흘러나왔다. 이날 한 매체는 “위너의 멤버 남태현과 배우 정려원이 1년째 사귀고 있다”고 보도하며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남태현 [사진=tvN 방송캡처]
정려원 [사진=SBS 방송캡처]

남태현과 정려원의 열애설에 대한 매체의 보도는 꽤 구체적이었다. 기사 내용에 따르면 남태현과 정려원은 지난 해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뒤 예술 전반에 대한 관심을 공통분모로 사랑을 꽃피우기 시작했다. 이후 급속히 관계가 발전한 두 사람은 어느새 1년 동안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는 게 매체의 보도였다.

최근 남태현이 속한 위너가 활동을 중단한 채 휴식기를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위너 멤버들이 개별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지금, 남태현은 정려원과 소박한 길거리 데이트를 즐기며 일상을 만끽 중이라는 게 매체의 설명이다.

특히 남태현과 정려원은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자유롭게 만나는 등 평범한 연인들과 같은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보도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매체는 “남태현과 정려원은 위너의 활동 중단에 대한 발표가 전해지기 며칠 전에도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한 카페에서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겼다”고 덧붙이며 보도의 신빙성을 높였다.

위너가 한창 바쁘게 활동하던 시기에는 직접 위너의 숙소 주변을 찾아가 남태현을 만나는 적극성을 보이기도 했다는 정려원, 이러한 열애 보도는 1981년생 정려원과 1994년생 남태현이 무려 13세의 나이차를 자랑한다는 사실과 함께 더욱 뜨거운 화제를 뿌렸다.

이러한 남태현과 정려원의 열애설은 지난 2월에도 한 차례 예고된 바 있다. 당시 남태현은 누군가와의 열애를 암시하는 듯한 게시물을 자신의 SNS에 게재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진 열애 의혹에 대해 남태현은 "내가 올린 게시물이 오해를 살 수 있다는 걸 알았다. 앞으로는 SNS에 개인적인 취향을 드러내는 사진을 게재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열애 의혹을 일축했다.

이러한 남태현과 정려원의 열애설은 즉각 정려원의 소속사에 의해 부정됐다. 열애 보도가 인터넷을 장식한 직후 정려원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남태현과 정려원은 지인을 통해 알게 된 사이일 뿐이다. 절대 열애가 아닌데 이런 기사가 나서 너무나 당황스럽다"고 말하며 남태현과의 열애설을 일축했다.

또 한 번 누리꾼들이 허무한 입맛을 다시게 된 셈이다. 앞서도 정려원은 몇 차례 제기됐던 박효신과의 열애설을 꾸준히 부정한 바 있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한 매체는 “가수 박효신과 정려원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중이다”라고 보도하며 인터넷을 핫하게 만들었다.

이어 박효신과 정려원의 소속사 측은 "확인해 본 결과 두 사람은 친분조차 없다. 결혼설은 물론이고 열애설 또한 사실 무근이다"라고 밝히며 열애 의혹을 부인했다. 당시 양 측 소속사는 “정려원이 박효신의 콘서트에 초대를 받은 적은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이 개인적으로 친분을 나눈 적은 없다”고 입을 모으며 열애 의혹을 거듭 일축했다. 김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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