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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팬사인회 생중계, 여운은 더욱 진하게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6.10.1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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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최종회 시청률 22.9%(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박보검이라는 대세를 내세우며 시작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구르미 그린 달빛(이하 구르미)'은 지난 8월22일 첫 방송되며 꾸준한 인기를 끌었다. 1회 방송 시청률 8.3%에서 출발한 구르미는 단 3회 방송 만에 2배에 달하는 1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 상승 곡선을 그렸다.

[사진=KBS 방송캡처]

이후 구르미는 지난 9월21일 방송된 7회에서 20.4%를 기록하며 공약 시청률인 20%의 벽을 넘었다. 특히 최종회를 한 회 앞둔 17회 방송은 23.3%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시청률이 20%를 돌파할 경우 팬들과의 사인회를 열겠다고 약속했던 배우들, 이에 19일 오후, 박보검을 비롯한 구르미의 주역들이 팬사인회를 열였다. 이와 동시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배우들의 팬사인회 현장을 생생히 중계했다.

구르미 팬사인회 생중계를 하루 앞둔 지난 18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를 사전 공지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구르미 팬사인회에 가시지 못한 분들의 마음을 달래드리기 위해서 생중계를 기획했다"라는 말로 구르미 팬사인회 생중계의 취지를 설명했다.

구르미 팬사인회 생중계가 드라마의 여운을 더욱 진하게 했다. 18일 전파를 탄 구르미 마지막 회에서는 남녀 주인공 이영(박보검 분)과 홍라온(김유정 분)이 함께 꽃길을 걸으며 동행을 약속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구르미 애청자들의 가슴을 애틋하게 물들였다. 김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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