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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연, 해피한 기류에 초를 쳐도 유분수지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6.10.2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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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 공식 커플 장소연(36)과 곽도원(42)이 항간에 떠돌았던 결별설을 펄쩍 뛰며 부인했다.

실제로 솔솔 불거져 나온 결별설에 곽도원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장소연과 곽도원은 지금도 서로를 챙기면서 잘 만나고 있다. 대체 어떤 이유로 느닷없이 결별설이 흘러나왔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말하며 장소연 곽도원의 결별설을 해명했다.

[사진=MBC 방송캡처]

소속사 측의 설명에 따르면 장소연과 곽도원은 현재 홍콩 여행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곽도원이 영화 ‘아수라’ 개봉과 또 다른 영화 ‘특별시민’의 촬영이 마무리되자 연인 장소연과 홍콩 여행을 떠나며 오붓한 휴가를 만끽 중이라는 것.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장소연과 곽도원은 평소에도 별다른 일정이 없으면 자주 여행을 다니곤 했다. 결별설이 딱 터졌을 때도 장소연과 곽도원은 홍콩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장소연과 곽도원은 지난해 커플로 맺어졌음을 알리며 팬들의 뜨거운 축복을 이끌어냈다. 지난해 개봉해 큰 인기를 모았던 영화 ‘곡성’에서 부부 역할로 호흡을 맞추며 안면을 텄던 두 사람이 마침내 현실에서도 인연으로 이어졌던 셈이다.

사실 장소연과 곽도원이 커플로 맺어진 데에는 장소연의 과감한 ‘공개 구애’가 결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해 7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장소연은 “남자친구는 없지만 마음에 품고 있는 사람은 있다. 근데 그 분이 내 마음을 받지 주지 않는다”고 고백하며 화제를 뿌렸다. 당시 장소연은 “그 분은 내가 너무 들이댄다면서 부담스럽다고 하시더라. 부디 그 분이 내 마음을 받아들여줬으면 좋겠다”며 공개 구애해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어 ‘그분’ 곽도원이 장소연의 마음을 받아들이고 영화계 공식 커플이 된 두 사람, 이러한 관계는 다시 일사천리로 발전해 장소연과 곽도원은 결혼까지 염두에 두며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게 측근의 귀띔이다.

실제로 지난 9월,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곽도원은 연인 장소연과의 결혼 계획을 묻는 무도 멤버들의 질문에 “내 결혼식에 ‘무한도전’ 멤버들을 초대하기 위해서라도 가능한 빨리 하겠다”고 답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어디 이뿐일까. 곽도원은 지난 5월, “내가 제주도를 참 좋아한다. 그래서 내 신혼생활은 제주도에서 시작할 생각이다”라며 보다 구체적인 결혼 계획을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결별설을 무색케 한 기류, 뜬금없는 결별설에 잠시 위태로웠던 장소연 곽도원의 러브라인이 오히려 이를 계기로 공고함을 확인시켰다. 김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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