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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울 민, 사옥에 달달함이 넘쳐흐를 듯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6.11.0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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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엔터테인먼트에 또 한 쌍의 사내커플이 탄생했다. 지소울과 미쓰에이 민이 주인공이다. 남몰래 열애를 시작해 어느새 1년반째 사랑을 꽃피우고 있다는 지소울 민, 그야말로 사랑이 넘쳐나는 JYP 사옥이다.

지소울 민의 열애 소식은 7일 전해졌다. 이날 JYP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지소울과 민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연습생 생활을 하던 시절부터 좋은 친구 사이였다. 그러던 중 최근 지소울과 민이 서로를 향한 호감을 깨닫게 됐다. 부디 두 사람의 사랑을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히며 지소울 민의 열애 사실을 공식화했다.

[사진=지소울 SNS]

이와 동시에 누리꾼들은 앞서 지소울이 자신의 SNS에 올린 한 장의 사진에 눈길을 돌리고 있는 중이다. 지소울은 최근 "backstage"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무대 뒤에서 민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한 장의 사진을 SNS에 올린 바 있다.

사진 속에서 민은 깜찍한 표정을 지으며 셀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런 민의 뒤에서 시크한 듯 무심한 표정으로 카메라 렌즈를 응시하고 있는 지소울의 모습이 열애 선언 이후 한층 색다르게 다가왔다.

지소울의 공식 연인이 된 민은 지난 2003년부터 약 7년 동안 미국에서 가수 데뷔를 준비해 왔다. 이후 미쓰에이 멤버로 합류한 민은 데뷔곡인 '배드 걸 굿 걸'을 비롯해 '다른 남자 말고 너' 등 여러 곡을 히트시키며 실력파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민은 영화 '순이'를 통해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민의 마음을 사로잡은 지소울은 SBS '영재육성프로젝트 99%의 도전'을 통해 얼굴을 알린 실력파 뮤지션이다.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랜 시간 연습생으로 지냈던 지소울은 지난해 ‘커밍 홈’을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지소울은 디지털 싱글 '유', '러브 미 어게인', '더티', '멀리멀리' 등을 연이어 발표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중이다.

이로써 JYP 사옥을 감싸고 있는 핑크빛 기운이 한층 짙어졌다. 지소울 민에 앞서 원더걸스 예은과 2AM의 정진운이 열애를 선언하며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지난 9월, 언론을 통해 보도된 열애설에 쿨하게 'OK'를 외친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초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자신들의 사랑을 화끈하게 오픈해 많은 팬들의 축복을 받았다.

지난해 4월, 쿨하게 ‘OK’를 외쳤던 수지 또한 빼놓을 수 없는 JYP의 사랑꾼이다.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국민 첫사랑’으로 등극하며 JYP 최고 인기녀로 자리하고 있었던 수지, 결코 쉽지 않은 선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민호와의 사랑을 쿨하게 오픈한 수지에게 많은 팬들이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어디 이뿐일까. 지소울 민에게 사랑의 바통을 건넨 이로는 민효린도 빼놓을 수 없다. 앞서 민효린은 2014년 6월 태양의 솔로 음반 타이틀곡 ‘새벽 한시’ 뮤직비디오 촬영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이후 태양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털어놔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지난해 6월 태양과의 열애 사실을 공식화한 민효린은 지금까지도 알콩달콩 사랑을 이어오며 장수 커플의 길을 걷고 있는 중이다. 오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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