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윤지와 챈슬러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보도됐다. 9일, 챈슬러의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 관계자는 "챈슬러와 NS윤지와 교제 중인 것이 맞다. 두 사람이 언제 처음 만났는지는 확실히 알 수 없다. 사귄지는 2년 정도 됐다고 들었다"라고 밝히며 ns윤지와 챈슬러를 가요계 공식커플로 등극시켰다.
앞서 한 매체는 “ns윤지와 챈슬러가 연인 사이다. 지난해 3월 챈슬러가 ns윤지의 ‘와이피’를 작곡하기도 했다. 앞서 한차례 다른 스타와 불거진 열애설을 ns윤지가 적극 부인한 이유는 챈슬러와 교제중이었기 때문이다”라고 보도했다.
인터넷을 통해 퍼져나가며 팬들의 귀를 쫑긋 세우게 한 ns윤지와 챈슬러의 열애설이 두 사람의 쿨한 인정으로 이내 공식화됐다.
ns윤지와 챈슬러의 열애 선언이 앞서 화제를 뿌렸던 ns윤지의 열애설 해프닝을 떠올리게 했다. 사실 하정우와 관련한 ns윤지의 열애설은 꽤 오랜시간 ‘증권가 찌라시’를 통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바 있다.
ns윤지와 하정우에 관한 ‘찌라시’ 내용은 다소 파격적이었다. 애초에 ns윤지는 인기 아이돌 그룹의 모 멤버와 사귀고 있었지만 하정우의 오랜 구애 끝에 다시 그에게로 마음을 돌렸고 이러한 ns윤지의 변심에 크게 상심한 모 아이돌 멤버는 그녀의 집 앞에서 자살 소동까지 일으켰다는 게 ns윤지와 하정우 열애설의 전말이었다.
사뭇 막장드라마와 같았던 ns윤지와 하정우의 열애설, 이는 소문이 불거졌을 당시 “ns윤지와의 열애는 머잖아 하정우의 결혼 발표로 대중 앞에 공개될 것이다”라는 구체적인 설명까지 더해지며 누리꾼들을 혹 하게 만들었다.
이후 하정우는 ns윤지와의 열애설에 난색을 표했다.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정우는 “나도 ns윤지와의 소문을 익히 들어서 잘 알고는 있다. 어디에선가 난 또 다시 누군가와 사귀고 있더라. 답부터 얘기하겠다. 나는 ns윤지랑은 일면식도 없다. 대체 그런 소문이 왜 났는지를 모르겠다”고 말하며 답답한 심경을 표출했다. 오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