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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 트럼프 등극 예감....신내림 얻었나?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6.11.1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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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 변호사가 '썰전'에서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미국 대선 승리를 예측한 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로 인해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전원책 변호사를 '전스트라다무스'로 부르는 이들이 많아졌다. 전원책 트럼프 당선 예언이 이뤄진 때는 10일 방영된 '썰전'(JTBC)의 녹화가 진행됐던 지난 7일의 일이었다.

전원책 변호사는 최근 새누리당의 상황이 분당 일보직전까지 진행된 상황을 거론하면서 "내가 새누리당이 연말 전에 깨진다고 예언했었다."고 말하면서 트럼프의 당선을 '예언'했다.

이에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트럼프가 된다구요?"라고 반문한 뒤 "말도 안된다."라고 퉁을 놓았다. 김구라씨도 유시민 전 장관의 의견에 동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원책 트럼프 등극 예언은 계속됐다. 전원책 변호사는 삼겹살과 소주 내기를 하자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결국 전원책 트럼프 등극 '예언'이 맞아 떨어지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그를 '전스트라다무스'로 추어올리며 열광적인 반응들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썰전'은 최근 전원책 유시민 두 사람의 호흡이 척척 맞아떨어지는 덕분에 시청률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 조사 전문기관 닐슨코리아 집계에 의하면 지난 3일 방송된 프로그램의 경우 동시간대 전 채널(지상파 3사 포함) 1위를 기록했다. 당시 '썰전' 시청률은 9.278%였다. '썰전'은 평소에는 4~5% 정도의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이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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