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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강소라, 하늘이 무너져도 멈출 수 없다?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6.12.1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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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이 아무리 어수선해도 청춘남녀들의 사랑은 휴식기를 가지지 않았다. 이번 열애 선언의 주인공은 현빈과 강소라다. 전혀 생각지 못한 조합이었기에 더욱 반전으로 다가오는 현빈 강소라의 열애 선언, 우중충한 밖의 잿빛 분위기와 달리 연예계는 꽤 핑크핑크하다.

15일, 한 매체는 “현빈과 강소라가 지난 10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강소라가 소속사를 옮기는 과정에서 현빈을 만나게 됐고 배우 선후배 사이로 지내며 이런 저런 일을 상담하던 중 서로에게 호감이 싹텄다”고 보도하며 현빈 강소라 열애설에 불씨를 지폈다.

 
[사진=KBS 방송캡처]

이러한 열애 보도는 채 3시간이 지나지 않아 공식화됐다. 현빈과 강소라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현재 교제 중인 것이 맞다. 이제 막 보름째에 접어들었다”고 입을 맞추며 현빈과 강소라를 연예계 공식커플로 등극시켰다.

하늘이 무너져도 사랑은 하는 모양이다. 현빈 강소라에 앞서서도 김주혁과 이유영이 커플임을 선언하며 연예계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최근 한 매체는 “김주혁과 이유영이 교제 두달째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하며 열애설에 불씨를 지폈다. 앞서 김주혁과 이유영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영화 속에서 연인 사이를 연기하며 여느 커플과 다름없는 달달한 기류를 선보였던 김주혁과 이유영, 영화 속 사랑을 현실 밖으로 끄집어낸 두 사람의 러브라인은 17살이라는 적지않은 나이차와 함께 한층 인터넷을 핫하게 달궜다.

현빈 강소라 못지않게 연예계를 핑크빛으로 물들인 커플로는 예정화 마동석도 빼놓을 수 없다. 지난달 예정화와 마동석이 17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한 매체는 “마동석과 예정화가 약 3개월 전부터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영어 공부와 운동을 공통분모로 사랑을 꽃피웠다고 한다”고 보도하며 열애설을 점화했다. 한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정이 아닌 사랑이 싹트기 시작했다는 마동석과 예정화, 이는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의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측이 “마동석과 예정화가 교제 중인 것이 맞다”고 쿨하게 인정하며 인터넷을 달아오르게 했다.

현빈 강소라에 앞서 지소울과 미쓰에이 민도 연예계의 핑크빛 기류에 한 몫을 담당했다. 지난달 초 JYP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지소울과 민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연습생 생활을 하던 시절부터 좋은 친구 사이였다. 그러던 중 최근 지소울과 민이 서로를 향한 호감을 깨닫고 교제를 시작했다”고 전하며 둘의 열애 사실을 알렸다.

지소울과 민에 앞서 원더걸스 예은과 2AM의 정진운도 교제 중임을 밝히며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 바 있다. 지난 9월, 언론을 통해 보도된 열애설에 쿨하게 'OK'를 외쳤던 정진운과 예은, 따지고 보면 JYP가 겹경사를 맞은 셈이다.

현빈 강소라 못지않게 핫했던 러브라인은 이상윤 유이 커플에게서도 확인됐다. 이미 지난 5월 열애 사실을 짠하고 공개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던 이상윤과 유이다. KBS2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여자친구 유이가 내 드라마를 관심 있게 모니터링해주고 있다. 최근에는 농담처럼 질투날 만큼 김하늘과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며 은근슬쩍 여자친구 자랑을 입에 올린 이상윤의 모습에서는 두 사람의 여전한 러브라인이 확인됐다.

어쩌면 평소보다 조금 더 사랑을 갈구하게 하는 시기다. 마음이 헛헛해 옆구리를 따뜻하게 채워줄 ‘짝’을 더욱 찾고 싶어지는 요즘, 과연 이다음 현빈 강소라에게서 바통을 이어받아 핫한 열애설의 주인공이 될 스타는 누굴까. 김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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