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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중, 한층 예뻐졌다 했더니?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7.01.0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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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타는 청춘’에 새로운 멤버가 합류했다. 최연소 막내 권민중이 주인공이다. 2016년의 마지막 멤버로 불청에 합류하며 구본승을 비롯한 남자 멤버들을 활짝 웃게 한 권민중, 그녀의 아름다운 비주얼이 불청까지 화사하게 만들었다.

권민중의 불청 합류는 3일 전파를 탔다. 이날 불청 멤버들은 두 명씩 짝을 지어 청춘여행을 즐겼다. 그간 불청의 막내로 자리했던 구본승은 새로이 합류할 멤버를 기다리며 설렘에 부풀었다. 눈을 감고 권민중의 깜짝 등장을 맞이한 구본승은 이내 자신의 여행 파트너가 권민중임을 알고 반색을 숨기지 못했다.

[사진=SBS 방송캡처]

구본승의 환대에 연신 쑥스러워하던 권민중은 “구본승이 처음 데뷔했을 때 정말 귀여웠다. 그때도 구본승이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았다. 그런데 이상하게 구본승과 나는 늘 주변인으로만 자리했었다. 친해질 기회가 여러 번 있었는데 그때마다 구본승은 낚시를 갔다더라”고 회상했다.

권민중의 손을 잡고 놓지 않는가 하면 와락 포옹까지 하며 반가움을 숨기지 않은 구본승, 이어 등장한 김광규, 최성국 등의 남자 멤버들도 권민중의 화사한 미모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특히 강수지와 공개 열애 중인 김국진도 권민중에게 연신 호감을 표시해 연인의 질투심을 유발했다.

나이를 무색케 하는 권민중의 미모가 한 때 확 업그레이드됐던 그녀의 미모 변화를 상기하게 했다. 지난 2013년 7월 권민중이 확연히 달라진 비주얼로 누리꾼들 앞에 등장했다. 권민중의 드라마틱한 변화는 안면윤곽 수술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양악수술과 달리 안면윤곽 수술은 주로 외적인 변화만을 목적으로 한다.

결국 ‘예뻐지기 위해’ 안면윤곽술을 감행한 권민중의 선택이 꽤 성공적인 결실을 거뒀던 셈이다. 그야말로 예뻐지는 방법도 가지가지였다. 안면윤곽 수술 후의 권민중 모습이 처음 공개된 건 한 성형외과병원 홈페이지를 통해서였다. 당시 병원 측은 권민중의 ‘애프터’ 사진을 공개하며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실제로 권민중은 오랜만의 방송 컴백을 앞두고 안면윤곽술을 받으며 이미지 변신을 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96년 미스코리아에 선발되며 연예계에 발을 디딘 후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얼굴을 내비쳤던 권민중이 본격적인 방송 활동 재개를 앞두고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는 게 측근의 전언이었다.

당시 권민중은 JTBC에서 방영을 예정하고 있었던 예능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에 고정 출연하며 다시금 연예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고됐다. 이에 보다 젊고 아름답게 보여야 하는 프로그램의 특성상 권민중도 안면윤곽술을 결심했다는 게 측근의 설명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권민중의 결심은 꽤 성공적인 결실을 맺었다. 사진을 통해 공개된 수술 후의 모습은 누리꾼들의 시선을 대번에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한결 갸름해진 얼굴선과 보다 오뚝해진 콧날은 권민중의 도회적 이미지를 한층 세련돼 보이게 했다.

그로부터 다시 몇 년의 시간이 흐르고 권민중이 브라운관에 컴백했다. 더해진 시간만큼이나 농익은 아름다움으로 찾아온 권민중에게 누리꾼들의 시선이 연신 고정됐다. 김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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