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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민주는 문재인 사당인가?....패권 퇴출해야"
업다운뉴스 | 승인 2017.01.04 15:31

개혁보수신당의 정병국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가 만든 소위 '개헌 저지 보고서'를 거론하며 친노 패권주의를 공격했다. 문재인 전 대표 주변에 제2의 최순실의 그림자가 어른거린다는 혹평까지 보탰다. 4일 의원회관에서 열린 정강정책 토론회 발언을 통해서였다.

최근 민주당의 공식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이 유력 대권 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를 의식한 듯한 맞춤형 보고서를 작성해 특정인들을 대상으로 회람케 한 것을 문제삼은 것이다.

개헌 보고서 논란과 관련, 김용익 민주당 민주연구원 원장은 당내 대선 후보 5명은 물론 당 대표와 원내대표, 최고위원들에게 보고서 내용을 모두 공개했다고 해명했다.

                      [사진 = 뉴시스 제공]

김 원장은 보고서 내용이 지나치게 친문 성향으로 이뤄졌다는 일각의 평가를 부정하면서 "보고서는 당의 정책을 좌우하는게 아니며, 단지 참고자료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정병국 의원은 그러나 문제의 보고서를 "문재인 전 대표 전략용 맞춤 보고서"로 칭하면서 "민주당이 패권정당이고 문재인 전 대표의 사당임을 자임하는게  아닌지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래서 국민들이 민주당을 우려스럽게 바라보고 있다고도 했다.

정병국 의원은 이어 "친박 패권 뿐 아니라 친문 패권주의도 이 땅에서 모두 사라져야 한다."며 패권주의 추종자들을 정당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세력들로 단정했다. 그같은 주장과 함께 그 세력을 발본색원해 정치권에서 퇴출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병국 의원은 개헌에 찬성한다는 여론이 최대 78.4%까지 나온다고 설명하면서 개헌에 소극적인 문재인 전 대표와 민주당의 행태를 비판했다. 정병국 의원은 "개헌을 야합으로 몰아붙이는 것이 문 전 대표의 생각이고 민주당의 당론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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