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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심이영, 첫 득녀 소식이 엊그젠데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7.01.0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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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심이영 부부가 임신이란 기쁜 소식을 알려왔다. 지난 2014년 웨딩마치를 올리며 이미 첫째 딸아이를 품에 안았던 최원영 심이영 부부다. 행복에 겨워있을 두 사람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팬들이다.

최원영 심이영 부부의 임신 소식은 4일 전해졌다. 이날 최원영 심이영 부부의 측근은 “현재 심이영이 임신 초기 상태다. 심이영의 건강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라고 밝히며 최원영 심이영 부부의 둘째 임신 사실을 알렸다.

[사진=SBS, MBC 방송캡처]

현재 심이영은 JTBC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에 출연 중이다. 이에 심이영은 자신의 임신 사실이 알려지며 스태프들에게 폐를 끼치게 될까봐 최근까지도 임신 사실을 알리길 꺼려했다는 게 측근의 전언이다.

앞서도 SBS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팔불출 면모를 뽐냈던 최원영이다. 당시 최원영은 “첫째 딸이 엄마와 아빠 중 누구를 더 닮았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내가 보기에는 딸이 아내를 더 닮은 것 같다. 우리 어머니는 아이가 내 어린 시절 모습과 똑 닮았다고 하시더라. 내가 보기엔 아이가 서서히 커가면서 아내를 많이 닮아가는 듯 하다. 뭐니뭐니 딸이 최고다"라고 강조하며 딸바보 면모를 동시에 자랑했다.

2014년 2월 결혼에 골인한 최원영 심이영 부부는 얼마 지나지 않아 혼전임신 사실을 알리며 팬들의 축복을 이끌어냈다.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을 통해 최원영과 인연을 맺고 얼마 지나지 않아 결혼을 발표한 심이영은 예식을 한달 가량 앞둔 시점에서 임신사실을 팬들 앞에 고백했다. 결혼 전 이미 임신 18주에 접어든 상태였다는 심이영,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변함없이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실제로 심이영은 당시 방영 중이던 MBC 드라마 ‘기황후’에 임신한 몸으로 깜짝 등장해 화제를 뿌렸다. 임신을 무색하게 하는 앳된 비주얼로 카메오 출연을 자처한 심이영의 모습에 드라마 애청자들은 두 배의 볼거리를 선사받았다.

사실 임신이라는 여의치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심이영이 ‘기황후’에 카메오로 등장한 건 제작자 이김프로덕션과의 인연 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 2주 전 갑작스럽게 연락을 받고 흔쾌히 카메오 출연에 응한 심이영은 하룻밤을 할애해 해당 신의 촬영을 마쳤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었다. 특히 ‘기황후’ 제작진은 극중 심이영이 선사한 강한 임팩트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임신 중인 관계로 향후 심이영의 재등장은 기대하지 말아달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아쉽게 했다.

한결 물오른 예비신부의 미모에 임신 중의 카메오 등장이란 덤의 볼거리를 선사했던 심이영, 그녀가 또 한 번 둘째 임신이란 경사스런 뉴스의 주인공이 됐다. 김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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