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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류수영, 별들의 선택은?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7.01.2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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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박하선과 류수영이 웨딩마치를 올렸다. 공개 열애 중이었던 박하선과 류수영은 지난 7일 결혼을 발표하며 팬들의 축복을 이끌어냈다. 2013년 방영된 MBC 드라마 ‘투윅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박하선과 류수영이 이로써 2년 열애에 전환점을 맞았다.

이날 박하선과 류수영은 양가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치렀다. 두 사람은 스케줄을 피해 미리 일본 오키나와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제공]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과 늘 함께 하는 신혼여행, 스타들의 개성만큼이나 그들의 신혼여행지도 각양각색이다. 박하선 류수영이 선택한 일본, 그 외 나머지 스타 커플들은 어떤 곳으로 허니문을 떠났을까.

지난 19일, 김태희와 비 커플이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국내에서 3일을 지낸 뒤 지난 22일 오후 5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서로의 손을 꼭 잡고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비와 김태희는 “행복하게 잘 살겠다”는 말을 남기고 발리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류수영 박하선에 앞서 장동건 고소영 부부도 발리를 선택했다. 지난 2010년 웨딩마치를 올린 두 사람은 발리의 풀빌라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휴식을 만끽했다. 오션부가 인상적인 발리의 풀빌라는 장동건 고소영이라는 톱스타 부부의 사생활을 철저히 보장하며 두 사람의 핑크빛 허니문에 조력자가 됐다.

한 명당 대략 500만 원선이었다는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선택, 두 사람은 결혼식에 앞서 하와이로 ‘예비 신혼여행’을 떠나며 두 배의 즐거움을 만끽하기도 했다.

류수영과 박하선에 앞서 지난 2013년 8월 웨딩마치를 올린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대표 신혼여행지 몰디브로 출국했다. 여러 여행지 가운데 휴식을 취하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를 찾았다는 이병헌 이민정은 최종 신혼여행지로 몰디브에 아낌없이 한 표를 던졌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었다. 가이드 등 특별한 동행자 없이 몰디브에서 열흘간의 신혼여행을 즐긴 두 사람은 귀국 후 이병헌의 자택이 있는 경기도 광주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했다.

2013년 1월 교포 선교사인 제임스 박과 결혼한 선예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선예 신혼여행'이라는 연관검색어가 여전히 포털사이트에 따라나올 만큼 선예의 선택은 핫한 관심을 모았다.

지난 2012년 11월 웨딩마치를 올린 하하와 별은 결혼식 다음 날 아침 베트남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당시 별이 임신 중이었던 터라 비행거리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장소를 물색하다 베트남을 선택했다는 하하, 두 사람의 신혼여행은 MBC ‘무한도전’을 통해 공개되며 많은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결혼 전 예비 신혼여행으로 런던을 다녀왔다. 여행을 겸해 화보를 촬영하기도 했던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린 뒤에는 호주 골드코스트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당시 권상우가 열기구에 탄 채 손태영에게 로맨틱한 고백을 한 것으로 알려져 뭇여심이 울렁인 바 있다.

박하선 류수영보다 결혼 선배인 유진과 기태영은 2011년 7월 결혼식을 올린 뒤 유럽으로 3주간 배낭여행을 떠났다. 수수한 옷차림으로 한눈에 봐도 배낭여행을 떠나는 커플이었던 두 사람의 모습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연예인 포스를 풍기며 누리꾼들의 시선을 잡아끌었다. 특히 신혼여행을 다녀온 기태영은 “유럽 배낭여행은 신혼여행으론 좀 별로다. 신랑이 가방을 다 들고 다녀야 한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김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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