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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지연, 회자정리라지만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7.02.0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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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법이다. 비 김태희, 류수영 박하선 커플이 연이어 결혼식을 올리며 인생의 2막을 함께 열었다. 또 주원 보아 등을 비롯해 적잖은 스타들이 열애를 선언하며 하나가 아닌 둘이 됐다.

물론 그 반대의 경우도 있다. 이동건 지연을 비롯해 적잖은 스타 커플들이 결별을 선언하며 2017년을 홀로 걷기 시작했다.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이동건 지연의 결별 소식은 지난 1일 전해졌다. 이날 한 매체는 “이동건과 지연이 최근 연인 사이를 정리했다”고 보도하며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을 알렸다.

이동건과 지연은 지난 2015년 6월 한중합작 영화 ‘해후’를 촬영하며 교제를 시작했다. 영화 속 로맨스가 현실에서도 발전했던 셈이다. 특히 이동건과 지연은 몇 장의 파파라치 컷을 통해 사석에서의 알콩달콩한 모습들을 가감없이 노출해 화제를 뿌렸다. 서로의 손을 꼭 쥔 채 다정히 눈을 응시하는 이동건과 지연의 모습은 뭇여심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꿀 떨어지는 달달함도 바쁜 스케줄을 이겨내진 못했다. 이동건 지연의 결별을 보도한 매체는 두 사람의 바쁜 일정을 결별 사유로 들었다. 실제로 최근 이동건은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 중이며 지연 또한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 1월 한달은 스타들의 결별 소식이 심심찮게 전해졌다. 이동건 지연에 앞서 이상윤 유이 커플도 사랑에 종지부를 찍었다. 양 측의 소속사는 “지난 1월 초 이상윤과 유이가 결별했다”고 밝히며 두 사람의 사랑이 마침표를 찍었음을 알렸다.

이상윤과 유이는 2016년 초부터 열애를 시작하고 그해 5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앞서 2015년 홍콩에서 열린 시상식에 나란히 참석하며 안면을 튼 두 사람은 이후 서로를 향한 호감을 키우며 연인을 약속했다고 고백했다. 한때 방송을 통해 연인 유이의 응원을 자랑스레 고백하기도 했던 이상윤, 하지만 바쁜 스케줄이 원인이 되어 이상윤과 유이도 1년의 사랑을 끝마쳤다.

이동건 지연에 앞서 아이유와 장기하도 결별 소식을 알렸다. 아이유와 장기하는 지난 2013년 10월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를 통해 DJ와 게스트로 인연을 맺은 뒤 서로를 향한 호감을 싹틔우기 시작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솔솔 불거진 열애설에 쿨하게 OK를 외치며 연예계 공식 커플로 등극했다.

열애 선언 초반, 아이유는 자신이 먼저 장기하에게 호감을 품었다는 사실을 팬들에게 알리며 응원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소신있는 사랑도 결혼이란 결실까지 이어지진 못했다.

비슷한 시기, 조보아와 온주완도 결별 사실을 전해왔다. 조보아와 온주완의 결별 시기는 지난해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열애 사실을 전격 공개하며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tvN 드라마 ‘잉여공주’를 통해 호흡을 맞춘 뒤 이후 교제를 시작했다는 조보아 온주완, 8살의 나이차를 극복한 두 사람의 사랑이 1년여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오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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