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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 아나운서, 아하 그때 그 사람!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7.02.0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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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의 그녀’는 정다은 아나운서였다. 이제 정다은 아나운서와 조우종은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조우종이 열애 사실을 짠하고 공개한 건 지난 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을 통해서다. 이날 조우종은 "사실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다. 여자친구가 일반인은 아니다. 여자친구와 나이 차이가 좀 나긴 하는데 열 살 이상은 아니다. KBS에서 일하고 있을 무렵부터 교제해왔다"고 고백했다.

[사진=KBS 방송캡처]

마치 스무고개처럼 진행됐던 조우종의 열애 선언은 얼마 지나지 않아 완벽히 베일을 벗었다. 6일 한 매체는 “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가 5년째 열애 중이다”라는 측근의 말을 보도하며 정다은 아나운서에게 핫한 스포트라이트를 돌렸다.

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의 나이차는 7살이다. 오랜 시간 열애해온 커플답게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은 방송가에 공공연히 퍼져 있던 비밀이라는 게 측근의 귀띔이었다.

조우종과의 교제 사실이 알려지며 정다은 아나운서의 이름이 실검을 장식했다. ‘조우종의 그녀’ 정다은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2008년 KBS 3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정다은 아나운서는 '도전 골든벨', '굿모닝 대한민국', '상쾌한 아침', '생생정보', '비바 K리그' 등을 진행하며 수준급 진행 실력을 자랑했다. 현재 정다은 아나운서는 매주 토요일 방송되는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고정 출연 중이다.

정다은 아나운서의 화려한 이력 외에 그녀를 상기시킬 만한 사건은 또 있다. 지난 2013년 6월, 정다은 아나운서가 일으킨 방송사고에 인터넷이 후끈하게 달아올랐던 까닭이다.

정다은 아나운서의 방송사고가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한 건 KBS 2TV ‘굿모닝 대한민국’을 통해서다. 이날도 어김없이 차분한 진행 솜씨를 자랑 중이었던 정다은 아나운서는 방송 중 돌연 검정색 브래지어의 끈이 흘러내리는 아찔한 사고의 주인공이 됐다.

당시 정다은 아나운서는 알록달록한 무늬의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한껏 꾸민 맵시로 미모를 뽐낸 것도 잠시, 어찌된 영문인지 정다은 아나운서의 오른쪽 브래지어 끈이 방송 도중 스르르 흘러내렸다.

짧지 않은 시간 정다은 아나운서의 오른팔에 계속해서 걸쳐져 있었던 검정색 브래지어 끈, 설상가상 정다은 아나운서는 물론 함께 한 스태프들조차 이를 눈치채지 못하고 계속해서 방송이 진행됐다.

결국 민망함이 가미된 정다은 아나운서의 영상은 방송이 끝난 직후 인터넷을 통해 퍼져나가며 그녀를 곤혹스럽게 했다. 예능도 아닌 교양 프로그램에서 예기치 못하게 발생한 속옷 노출 사고는 꽤 노골적 타이틀과 함께 적잖은 클릭 세례를 받으며 정다은 아나운서의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김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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