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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영 알렉스, 머잖아 꽃피는 봄이건만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7.02.2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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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영과 알렉스가 결별했다. 조현영과 알렉스는 지난 2015년 10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조현영을 만난 뒤 알렉스가 먼저 호감을 어필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조현영이 그의 마음을 받아들이면서 시작된 사랑이었다. 특히 조현영과 알렉스의 사랑은 띠동갑 나이차를 극복했다는 사실과 함께 더욱 화제를 뿌렸다.

[사진=MBC 방송캡처]

레인보우 멤버들 사이에서 ‘가장 먼저 결혼할 것 같은 멤버’로 꼽히기도 했던 조현영, 하지만 영원할 것 같던 두 사람의 사랑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 서서히 소원해졌다. 인터넷을 통해 솔솔 흘러나왔던 조현영과 알렉스의 결별설은 얼마 지나지 않아 조현영의 소속사 마마크리에이티브 측의 입장발표로 공식화됐다.

부쩍 성큼 다가온 봄을 느끼게 되는 요즘이다. 살을 에던 바람은 한 풀 기세를 꺾으며 코앞으로 다가온 봄을 실감하게 한다. 죽어 있던 연애세포도 슬슬 소생을 준비하는 시기, 하지만 모두의 마음이 봄은 아니었다.

조현영 알렉스에 앞서 아이비가 결별 소식을 알렸다. 열애와 결별이 동시에 전해진 아이러니한 날이었다. 지난 13일, 한 매체는 “뮤지컬 배우 고은성과 아이비가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뮤지컬 ‘위키드’를 통해 처음 만난 뒤 서로를 향한 호감을 싹틔우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인터넷을 핫하게 달군 아이비와 고은성의 열애 보도는 얼마 지나지 않아 무색해졌다. 아이비 측은 부랴부랴 “고은성과 아이비가 1년여간 교제한 건 맞다. 하지만 이제는 헤어진 상태다. 바쁜 스케줄이 원인이 되면서 둘의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들었다”라는 내용의 입장을 발표하며 고은성과의 결별 사실을 고백했기 때문이다.

조현영 알렉스에 앞서 이동건과 지연도 결별의 아픔을 맛봤다. 이달 초 한 매체는 “이동건과 지연이 최근 연인 사이를 정리했다”고 보도하며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을 알렸다. 앞서 이동건과 지연은 2015년 6월 한중합작 영화 ‘해후’를 촬영하며 만남을 시작했다.

조현영 알렉스 못지않은 나이차를 자랑했던 두 사람은 팬들의 카메라에 포착된 몇 장의 사진으로 달달함을 증명했다. 공식석상에서도 연인의 존재를 입에 올리며 꿀 떨어지는 애정을 자랑했던 이동건 지연 커플, 하지만 두 사람 역시 바쁜 스케줄 앞에 사랑의 끈을 놓았다.

조현영 알렉스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기 전 이상윤과 유이도 같은 소식을 전하며 팬들을 아쉽게 했다. 앞서 이상윤과 유이는 2015년 홍콩에서 열린 시상식에 나란히 참석한 것을 계기로 서로를 향한 호감을 싹틔우기 시작했다. 이후 2016년 초부터 열애를 시작한 이상윤과 유이는 같은 해 5월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조현영 알렉스와 함께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하지만 지난달 유이와 이상윤은 양 측의 소속사를 통해 “올해 초 이상윤과 유이가 결별했다. 서로의 바쁜 스케줄로 인해 관계가 소원해졌다”라고 밝히며 결별 사실을 알렸다. 지난해 연말 열린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연인 유이가 응원해줬다”고 말하며 여전한 애정전선을 자랑했던 이상윤이기에 얼마 지나지 않아 전해진 결별 소식은 더욱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아이유와 장기하도 조현영 알렉스에 앞서 결별을 맛봤다. 아이유는 지난 2013년 10월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장기하와 교제를 시작했다. 이후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2015년 공식화됐다. 특히 장기하와의 열애 사실이 알려졌을 무렵 아이유는 “내가 먼저 장기하를 좋아했다”고 고백해 화제를 뿌리기도 했다. 하지만 아이유와 장기하 역시 바쁜 스케줄 속에서 결별을 맞았다.

조현영 알렉스에 앞서 이별을 맛본 커플로는 조보아 온주완도 빠질 수 없다. 지난해 3월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팬들의 축복을 받았던 조보아와 온주완은 1년여의 열애 끝에 결별하며 남남이 됐다. 김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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