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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민, 부럽다면 영리하게 먹어라?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7.02.2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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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배우 한다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1983년생 한다민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을 결혼 8년차 아내라 소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캠퍼스 시절 만난 남편과 오랜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해 어느새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는 한다민, 그녀의 반전 이력은 이어 공개된 남편의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풍성한 이야기꽃을 피우게 했다.

[사진=SBS 방송캡처]

한다민은 지난 2004년 광고 모델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을 통해 얼굴을 알려왔다. 특히 동그란 이마와 뚜렷한 이목구비가 김태희를 쏙 빼닮으며 ‘김태희 닮은꼴’로 불리기도 했던 한다민은 여러 작품을 통해 도도한 도시 여자를 연기했다.

결혼 8년차 주부, 두 아이의 엄마라는 한다민의 소개말이 그녀의 동안 미모에 새삼 관심을 모으게 했다. 이제는 美의 필수 조건으로 자리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동안, 과연 한다민 부럽지 않은 동안 미인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

한다민과 같은 동안 미인이 되기 위해 피부 관리는 필수다. 허나 비단 신경써야 할 것이 피부뿐일까. 2014년 6월 방송된 KBS 2TV ‘밥상의 신’에서는 동안 미인이 되기 위한 방법으로 일명 ‘동안 밥상’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동안 밥상 전파자’로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건 유현상이다. 당시 유현상은 20kg 체중감량에 성공하며 확 달라진 비주얼을 선보인 바 있다. 유현상이 적극 추천한 동안 밥상의 주재로는 양파다.

유현상은 양파 즙을 만들어 꾸준히 섭취하며 동안 밥상을 완성했다고 고백했다. 양파를 이용한 동안의 비결은 꽤 간단하다. 양파 3개를 깨끗이 씻은 뒤 냄비에 넣고 물 한 대접을 1:1로 부어 푹푹 삶은 뒤 그 물을 보리차 대신 수시로 마시는 게 비결이다. 이때 삶아서 흐물흐물해진 양파를 면포에 싸서 즙을 낸 뒤 섭취하면 그것 또한 금상첨화다. 이와 동시에 유현상은 평소의 식사량을 3분의 2로 줄이고 운동을 병행하며 체중감량을 완성했다고 털어놨다.

한다민의 동안 미모로 상기된 유현상의 동안 밥상은 앞서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을 통해서도 한차례 소개된 바 있다. 당시 한의사 박경호 원장은 양파를 지방분해 식품의 최고봉으로 꼽으며 효능을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박 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양파를 전자레인지에 4분가량 돌린 뒤 견과류, 조청, 두유 등을 넣고 믹서기에 갈아먹으면 그 맛 역시 일품이다. 유현상 또한 다이어트 기간 중 생 양파를 춘장에 찍어 먹었다고 털어놓으며 양파의 무한한 변신을 인증했다.

한다민 부럽지 않은 동안 미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게 양파 뿐일까. ‘밥상의 신’에서는 하춘화의 동안 밥상 주재료로 콩나물이 소개되기도 했다. 일찍이 자신의 나이보다 15살은 어린 피부를 소유했다는 하춘화는 자신의 동안 비결로 콩나물을 적극 추천했다.

실제로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된 콩나물은 멜라닌 색소를 억제해 기미 주근깨를 개선시키는 효능이 있다. 이에 하춘화는 삼시세끼 콩나물을 요리해 밥상에 올릴 만큼 이를 애용한다고 털어놨다. 때론 영양소 파괴를 막기 위해 콩나물을 생으로 먹는다고도 고백한 하춘화의 모습에서 거듭 콩나물의 효능이 입증됐다.

한다민과 같은 동안 미모를 완성하기 위해 필요한 건 또 있다. 이날 강레오 셰프는 자신만의 동안 밥상 주재료로 멍게를 꼽았다. 비타민C가 풍부해 피부 미용에 특효인 멍게는 칼슘이 풍부한데다 단맛까지 일품이다. 오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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