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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조윤희, 끝이 있으면 스타트도 있는 법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7.02.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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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과 조윤희가 사랑에 빠졌다. 드라마 속 이야기가 아니다. 리얼이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드라마가 유종의 미를 거둠과 동시에 핑크빛 기류에 불을 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이동건과 조윤희가 열애 중이다.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단계로 결혼까지 입에 올리는 건 무리다”라고 보도하며 이동건 조윤희 열애설에 불씨를 지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동건 조윤희의 열애는 공식화됐다. 이동건과 조윤희의 소속사 측은 “이동건과 조윤희는 드라마가 종영할 무렵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이제 막 시작되는 단계니 부디 이동건과 조윤희의 사랑을 응원해 달라”고 밝히며 이동건과 조윤희의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KBS 방송캡처]

이로써 드라마가 맺어준 또 한 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지난 26일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우여곡절 끝에 서로를 향한 사랑을 확인하고 마침내 결혼에까지 골인했던 이동건과 조윤희, 드라마 속 풋풋했던 사랑이 드라마 종영을 기점으로 현실로 배경을 옮긴 셈이다.

조윤희와의 열애 선언에 앞서 이동건은 전 여자친구 지연과의 결별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이동건과 지연의 결별 사실은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이후 양 측의 소속사는 “이동건과 지연이 최근 연인 사이를 정리했다”고 밝히며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을 공식화했다.

앞서 이동건과 지연은 2015년 6월 한중합작 영화 ‘해후’를 촬영하며 서로를 향한 호감을 품기 시작했다. 조윤희와의 사랑이 그랬듯 그때도 영화 속 로맨스가 현실로 발전했다. 열애 선언과 동시에 사석에서의 다정한 모습이 사진으로 노출되기도 했던 두 사람, 하지만 꿀 떨어지는 달달함도 바쁜 스케줄을 이겨내진 못했다.

조윤희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이동건은 지난 1999년 KBS 2TV 드라마 '광끼'를 통해 데뷔하며 연기자의 길에 들어섰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서구적 비주얼로 큰 인기를 모은 이동건은 2004년 방송된 SBS 드라마 '파리의 연인'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동건의 그녀’가 된 조윤희는 패션모델로 방송가에 데뷔했다. 데뷔 초 이수영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일명 '이효리 닮은 꼴'로 얼굴을 알린 조윤희는 KBS 2TV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통해 인기를 모으기 시작했다. 김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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