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동건 조윤희, 넝쿨째 굴러온 당신 땡큐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7.02.28 1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동건과 조윤희가 사랑에 빠졌다. 이동건과 조윤희의 열애는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솔솔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이제 막 시작됐다는 이동건과 조윤희의 사랑, 이에 양 측의 소속사 또한 “이동건과 조윤희가 교제 중인 것이 맞다. 드라마를 촬영하며 서로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했고 극이 종영할 무렵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히며 이동건과 조윤희의 열애를 공식화 했다.

[사진=KBS 방송캡처]

드라마 속 사랑이 현실에서도 이뤄진 셈이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26일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을 통해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드라마 속에서 서로를 '반짝이', '촉촉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찰떡궁합을 과시한 이동건과 조윤희는 시청자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으며 극중 결혼의 결실까지 맺었다.

이동건과 조윤희의 열애 선언과 함께 이동건 지연의 결별 소식까지 동시에 언급되고 있는 중이다. 앞서 이동건은 2015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티아라 지연과 이달 초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중합작영화를 촬영하며 교제를 시작한 이동건 지연은 바빠진 스케줄 끝에 관계가 소원해지고 결국 남남이 됐다.

지연과의 결별 소식을 전하고 채 한달이 지나지 않아 조윤희와의 시작을 알린 이동건, 그러고 보면 이동건과 조윤희 열애의 예고는 있었다. 지난해 이동건은 조윤희의 초대에 응하며 5년 만에 라디오 출연을 결심했다.

당시 이동건은 조윤희가 DJ로 있는 쿨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조윤희와의 의리를 자랑했다. 특히 이동건은 SBS 드라마 ‘파리의 연인’을 통해 빅히트한 대사 "이 안에 너 있다"를 패러디해 “네 맘 속에는 누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내 맘 속에는 너 있다”라 말하며 조윤희를 향해 은근슬쩍 호감을 어필했다.

조윤희 또한 이동건의 출연 이후 라디오 공식 인스타그램에 "츤데레 매력 한껏 뿜어내고 가신 특별 손님 이동건 씨! 한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아쉬웠어요. 우리 볼륨에서도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열심히 응원할게요"라는 글을 올리며 이동건의 방문을 기념했다.

이어서도 이동건은 지난 1월 말 설 특집 방송으로 꾸며진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하며 조윤희와의 열애를 예고했다.

이동건의 마음을 쟁취하며 ‘이동건의 그녀’가 된 조윤희, 그녀의 어떤 매력이 실연의 아픔을 채 추스르지 못했을 이동건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

지난 2012년 7월 조윤희의 훈훈한 마음씀씀이가 팬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달궜다. 조윤희의 통 큰 선물은 KBS 2TV 주말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촬영장에서 선사됐다. 당시 조윤희는 자신이 홍보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의 화장품을 스태프들에게 하나하나 선물했다.

드라마의 인기만큼이나 쉴 틈 없이 이어졌던 빡빡한 촬영 스케줄, 그 과정에서 밤낮없이 애쓰는 스태프들을 위해 조윤희가 깜짝 선물을 준비했던 셈이다. 시가 3천만 원 상당의 화장품 선물은 얼굴만큼이나 아름다운 조윤희의 마음씀씀이를 확인시켰다. 수십 명의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선물을 전달하며 감사의 말을 건네는 조윤희의 모습에 촬영 현장의 분위기도 후끈하게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이동건과의 열애 선언으로 상기된 조윤희의 통 큰 선물은 “조윤희가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세심하게 준비한 깜짝 선물이 더위에 지쳐가는 현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배우들과 스태프들 한 명, 한 명 모두를 세심하게 챙기며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어주는 조윤희에게 모두가 감동했다”라는 관계자의 감사 인사로 한층 훈훈해졌다. 김가희 기자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