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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이 오희중,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에 맞춰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7.03.0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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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쌍의 배우 커플이 탄생했다. 김진이와 오희중이 주인공이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진이와 오희중은 지난 1월 7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김진이와 오희중은 연극 선후배 사이로 만나 6년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이와 오희중의 달달함은 각자의 SNS를 통해서도 확인됐다. 특히 오희중은 최근 자신의 SNS에 ‘2011.03.14’라는 제목으로 김진이와 함께 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이 교제를 시작한 시기로 보이는 사진의 제목이 김진이와 오희중의 오랜 사랑을 확인시켜줬다.

[사진=오희중 SNS]

한예종 출신으로 알려진 오희중은 현재 방영 중인 tvN ‘버저비터’에서 포워드를 담당하며 활약 중이다. 오희중은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일찍이 연극배우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오희중은 연극 ‘옥탑방 고양이’로 스타덤에 오른 뒤 지난 2016년 3월부터는 약 1년여간 연극 ‘액션스타 이성용’에 출연하기도 했다.

소리소문 없이 품절녀가 된 김진이는 아역배우로 연기를 시작했다. EBS 청소년 드라마 시리즈를 통해 1990년대에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김진이는 이후 KBS1 ‘대왕의 꿈’(2012), KBS2 ‘후아유:학교 2015’(2015), KBS2 ‘구르미 그린 달빛’(2016) 등에 출연하며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봄의 도래와 함께 연예계도 결혼으로 풍성하게 달궈졌다. 김진이 오희중 이전에는 양수진 이윤의 커플이 결혼 소식을 알리며 팬들의 축복을 받았다. 최근 다수의 매체는 “KLPGA투어에서 활동 중인 프로골퍼 양수진(25·파리게이츠)이 오는 12일 축구선수 출신 사업가 이윤의와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보도했다.

양수진과 이윤의는 지난해 지인의 소개를 통해 처음 만난 뒤 이후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역 프로골퍼 양수진과 프로축구선수 출신 사업가 이윤의는 스포츠라는 공통분모를 토대로 불꽃같은 사랑을 꽃피우기 시작했다는 게 관계자의 귀띔이었다.

류정한 황인영 커플도 김진이와 오희중에게 바통을 넘겼다. 류정한과 황인영은 오는 13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이다. 두 사람은 배우 선후배 사이로 만나 오랜 시간 우정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약 1년 전부터 우정이 아닌 사랑을 꽃피우기 시작한 류정한과 황인영은 독실한 크리스찬이란 공감대를 바탕으로 마침내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유쾌하기 그지없는 이은형 강재준 커플도 김진이 오희중에 앞서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했다. 이미 지난해 연말 상견례를 마친 것으로 알려진 이은형 강재준은 오는 4월 8일 웨딩마치를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는다. 짧지 않은 시간 SBS ‘웃찾사’를 통해 함께 활동하며 예비 개그맨 커플로 자리잡았던 이은형 강재준이 곧있으면 10년 열애의 결실을 맺게 되는 셈이다.

김진이 오희중에 앞서 결혼 소식을 알린 커플로는 오상진 김소영도 빼놓을 수 없다. 지난달, 오상진 측은 “MBC 김소영 아나운서(30)와 오는 4월 3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식은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라고 밝히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앞서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는 지난해 4월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팬들의 축복을 이끌어낸 바 있다. 7살의 나이차를 극복한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는 열애 공개 당시 이미 교제 1년째에 접어든 상태로 알려지며 더욱 화제를 뿌렸다. 김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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