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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아빠, 배에 1자 2개를 새기고 싶다면?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7.03.0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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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초대된 전소미는 아빠 매튜 도우마와의 각별한 부녀사이를 언급했다.

이날 전소미는 "tvN 드라마 '도깨비'를 정말 좋아했다. 우리 아빠가 출연한 KBS 2TV '태양의 후예'는 보지 않았다. 하지만 '도깨비'는 다 봤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소미는 "우리 아빠가 운동을 정말 좋아하신다. 좀 중독 수준이다. 아빠 덕분에 나도 운동에 자연스레 취미를 붙였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방송캡처]

이날 전소미는 “아빠가 날 운동시킬 겸 가수 준비도 도와줄 겸 같이 운동을 했었다. 아빠랑 같이 운동을 하다보니 복근까지 생겼다. 이제는 아빠랑 같이 SBS '정글의 법칙'에 같이 출연해보고 싶다"며 아빠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도 전소미와 아빠 매튜 도우마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함께 출연해 클라이밍에 도전했다. 이날 전소미와 아빠 매튜 도우마는 운동이 취미인 부녀답게 방송을 통해 탄탄한 복근을 공개해 화제를 뿌렸다.

전소미의 발언에 새삼 다이어트 의지가 불끈 솟아날 듯하다. 아빠의 도움으로 복근까지 새겼다는 전소미, 과연 그녀 못지않은 11자 복근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빠의 조력만이 최선일까.

전소미 복근과 같은 아름다운 11자 복근을 만드는 건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여자는 남자에 비해 체지방이 많고 근육 량이 적다. 하지만 규칙적인 영양식과 체계적인 운동을 꾸준히 병행한다면 전소미의 복근도 그림의 떡은 아니다.

전소미와 같은 탄탄한 복근을 위해 가장 먼저 우선되어야 할 것은 아랫배를 만드는 운동이다. 자세는 간단하다. 우선 등을 바닥에 대고 누운 뒤 두 손등을 엉덩이 밑에 받쳐준다. 이 상태에서 두 다리를 붙인 채 천천히 위로 올린 후 다시 두 다리를 엇갈리게 하여 위 아래로 움직여 준다. 이 운동법은 아랫배를 없애는 데 꽤 효과적인 동작이다.

아랫배 못지않게 관리되어야 할 것이 옆구리 살이다. 매끈한 허리는 배에 새겨진 11자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옆으로 돌아누운 상태에서 팔과 다리를 쫙 뻗는 자세를 취해야 한다. 이때 바닥 쪽의 다리는 몸이 고정 될 수 있도록 중심을 잡아준 뒤 위쪽의 팔과 다리를 기지개 켜듯 살짝 들어주면서 다시 옆구리 쪽으로 끌어당겨야 한다.

위의 운동법 외에 가벼운 윗몸 일으키기도 전소미와 같은 복근을 만드는 데 있어 효과적인 운동법이 된다. 체계적인 운동을 위해서는 각각의 부위별로 20회씩 3세트를 반복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하지만 제 아무리 체계적인 운동이라도 규칙적인 일상이 병행되지 않으면 큰 효과를 보기가 어렵다. 따라서 아침 식사를 꼭 챙겨먹되 조금씩 자주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또한 생활 속의 활동량을 늘려 식사로 인한 칼로리를 빨리 소모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과 과식은 전소미와 같은 복근을 만드는 데 있어 치명적인 걸림돌이 될 수 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 김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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