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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설리, 설레발에 고개만 절레절레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7.03.1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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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블락비 지코다. 설리가 연일 실검을 장식 중이다. 최자와의 결별에 이어 지드래곤과의 열애설 그리고 지코와의 황당 해프닝에 이르기까지, 웃고 넘기기엔 설레발의 강도가 꽤 세다.

지코와 설리의 열애설에 불씨가 지펴진 건 지난 16일이다. 이날 각종 SNS를 통해 지코와 설리의 일명 ‘발렌타인데이 데이트 목격담’이 솔솔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발단은 설리가 익명의 남성과 길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을 포착한 한 장의 사진이었다.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설리의 옆에 있는 남성의 생김새가 지코와 유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코와 설리의 열애설이 급속도로 생성되기 시작했다.

 
[사진=MBC 방송캡처]

이에 지코의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사진 속에서 설리와 함께 있는 남성은 지코가 아니다. 지코도 지금 상황에 엄청 황당해하고 있다”고 밝히며 지코와 설리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실제로 사진 속 설리의 곁을 지키고 있던 남성은 지코가 아닌 설리의 일반인 지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도 설리는 빅뱅 지드래곤과 열애설에 휩싸이며 진땀을 빼야 했다. 시작은 역시나 한 장의 사진이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는 설리와 지드래곤이 비슷한 디자인의 반지를 끼고 있는 사진이 게재됐다. 이에 몇몇 누리꾼들은 설리와 지드래곤의 반지가 커플링이 아니냐며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열애설이 불거진지 하루가 지나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설리와 지드래곤이 교제 중이라는 소문은 사실무근이다. 설리와의 열애설에 지드래곤도 어이가 없어서 웃기만 했다”고 밝히며 설리와 지드래곤의 열애설을 일축했다.

하지만 의혹의 쉽사리 거두어지지 않았다. 특히 지드래곤은 설리와의 열애설이 불거진 뒤 돌연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앞서 설리와 지드래곤이 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 등이 사진으로 게재됐던 지드래곤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 공식 인스타그램 또한 열애설이 불거진 직후 함께 비공개로 전환됐다.

이달 초 설리는 오랜 시간 공개 연애해 왔던 최자와의 결별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최자와 설리는 2014년 8월 공개 열애를 선언하며 지난 2년 7개월간 달달한 애정 전선을 자랑해 왔다. 이미 2013년 여름 데이트 장면이 팬들의 눈에 포착되며 꾸준히 열애설에 이름을 올렸던 최자와 설리다. 적지않은 나이차가 화제를 뿌리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두 사람은 1년여의 부인 끝에 비로소 OK를 말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하지만 영원할 것 같던 사랑도 끝내 결별이란 우울한 결말로 막을 내렸다. 최자와의 결별로 마음의 상처를 채 추스르기도 전 잇따라 열애설에 휩싸이며 폭풍 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는 설리다. 김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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