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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입대시기, 될성부른 나무인 듯 싶더라니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7.03.2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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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매체는 “임시완의 입대시기가 오는 6월로 정해졌다”고 보도했다. 이에 임시완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임시완이 오는 6월 입대시기가 확정됐다는 보도는 오보다”라며 6월 입대시기설을 일축했다.

이어 임시완의 소속사 측은 “물론 군대는 꼭 해결해야 될 문제다. 계속해서 입대시기를 염두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임시완의 입대시기가 구체적으로 정해진 건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임시완의 입대시기에 대한 소속사 측의 입장 발표는 "지금 현재 임시완은 드라마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중이다. 향후 입대시기가 결정되면 공식적으로 입장을 발표할 것이다"라는 말로 마무리 됐다.

[사진=SBS 방송캡처]

임시완은 최근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 캐스팅돼 한창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임시완은 오는 29일 영화 '원라인'의 개봉을 앞두고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임시완은 지난 2010년 제국의 아이들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2년 후인 2012년 인기리에 방영된 MBC '해를 품은 달'을 통해 연기를 시작한 임시완은 KBS '적도의 남자', tvN '미생', 영화 ‘변호인’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구체적인 입대시기까지 운운되자 새삼 임시완의 군입대가 실감되는 팬들이다.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꽉 찬 30살이 된 임시완, 머잖아 예정된 짧은 이별이 임시완의 면면을 돌아보게 했다.

알고 보면 임시완도 뇌섹남이다. 엄친아라는 타이틀이 부족하지 않아 보이는 임시완의 학창시절은 지난 2013년 8월 방송된 KBS 2TV ‘1대100’을 통해 확인됐다. 이날 임시완은 “공부를 잘 했던 게 아니라 반장을 계속해서 오해가 생긴 것 같다.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계속 반장을 했었다”는 말로 범상치 않았던 학창시절 고백의 서두를 열었다.

이어 임시완은 “학창 시절 가장 좋았던 성적은 뭐냐”라는 MC의 질문에 “전교 1등을 딱 한 번 했다. 모의고사여서 내신 성적에 들어가진 않았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특히 임시완은 “중고등학교 때는 전교 부회장도 했었다”고 덧붙이며 거듭 엄친아 타이틀을 공고히 했다.

이날 확인된 임시완의 엄친아 면모는 “지금까지 출연한 역대 아이돌 스타들 중 예심 점수가 가장 높다”는 MC의 설명으로 다시금 인증됐다. 게다가 임시완은 이날 방송에서 단 36초 만에 큐브를 완성하며 또 한 번 연예계 브레인임을 확인시켰다. 심심할 때마다 큐브를 맞추곤 한다는 임시완이 전교1등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우아한 취미생활과 비상한 두뇌를 동시에 인증했던 셈이다.

사실 임시완의 엄친아 면모는 앞서도 몇 차례 언급된 바 있다. 한창 ‘해를 품은 달’이 인기를 모으고 있을 무렵 한 방송을 통해 임시완의 올수 성적표가 공개된 것이 시작이었다. 또 있다. 2012년 KBS 2TV ‘승승장구’ 스페셜 MC로 출연한 임시완은 어린 시절 바이올린 콩쿨 대회에 참가했다고 고백하며 그때의 모습들을 사진으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오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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