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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종의 전쟁’ 앤디 서키스, 대체불가 존재감 ‘입증’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7.07.2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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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성공적인 프리퀄 3부작으로 평가받는 ‘혹성탈출’ 3부작의 마지막 ‘혹성탈출: 종의 전쟁’(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에서 유인원의 리더 ‘시저’를 연기한 배우 앤디 서키스가 CGV 아트하우스 ‘김혜리의 월간 배우’ 18호 배우로 선정됐다.

로튼 토마토 96%의 압도적 호평이 쏟아지는 ‘혹성탈출: 종의 전쟁’에서 자비로운 마음과 지혜로운 결단력을 갖춘 유인원의 리더 시저 역을 맡은 앤디 서키스는 모션캡처 연기를 통해 ‘혹성탈출’ 시리즈의 ‘시저’,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 ‘골룸’, ‘킹콩’의 ‘킹콩’ 등 역대급 캐릭터들을 창조해내며 풍부한 감정 표현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받아왔다.

 

특히 모션캡처 연기 선구자로 자리매김하며 CG를 능가하는 대체 불가 연기를 선보여왔기에 “모션캡처 연기자에게도 아카데미 연기상을 줘야 마땅하다”는 평단과 관객의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인간과 공존할 수 있다고 믿었지만 가족과 동료들을 무참히 잃게 된 유인원 리더 ‘시저’와 인류 존속을 위해 인간성마저 버려야 한다는 인간 대령의 대립을 그린다. 그리고 퇴화하는 인간과 진화한 유인원 사이에서 벌어진 종의 운명을 결정할 전쟁의 최후를 그린 영화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전편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에서 힘 있는 연출력으로 호평을 얻으며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맷 리브스 감독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았다. 앤디 서키스 외에도 ‘나우 유 씨 미’ 시리즈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확인시켜 준 우디 해럴슨이 인간 군대를 이끄는 특수요원 출신 대령으로 등장해 시저와의 강렬한 대결을 예고한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 96%를 장식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는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다음 달 15일 개봉한다.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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