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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골든 서클’, 돌아온 ‘콜린 퍼스’ 황금라인업 ‘완성’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7.07.2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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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파이 액션의 신개념을 선보인 ‘킹스맨’의 속편 ‘킹스맨: 골든 서클’(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이 눈을 뗄 수 없는 스펙터클을 집약한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드디어 입을 연 콜린 퍼스와 역대급 악당의 음모, 킹스맨과 스테이츠맨의 국가대표 액션까지 모든 것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26일 오전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최초 공개된 ‘킹스맨: 골든 서클’ 2차 예고편은 새로운 악당 포피(줄리안 무어)의 음모와 젠틀맨 스파이 에그시(태런 에저튼)가 처한 위기, 그리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 이루어진 영국 스파이 킹스맨과 미국 스파이 스테이츠맨의 만남을 그렸다.

사진=예고편 캡처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자동차 추격 장면은 물론 “킹스맨에게 작별 인사하세요”란 포피의 대사와 함께 일어난 본부 폭파, 그리고 총과 우산을 주로 한 영국 대표 킹스맨과 올가미를 다루는 스테이츠맨의 액션이 완벽한 대비를 이룬다. 여기에 미국 스파이 스테이츠맨을 처음 만난 에그시의 도발, 이에 개의치 않는 스테이츠맨의 태도 대비가 웃음을 자아내며 그들이 펼칠 동맹과 갈등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또한 스테이츠맨 소속 에이전트 위스키(페드로 파스칼)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가장 유명한 대사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를 읆고, 이에 해리 하트(콜린 퍼스)가 “무슨 뜻인지 알지?”라고 답하는 모습이 담겨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을 핵심 장면을 완성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지난 21일(현지시각)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코믹콘(SDCC)에서 풋티지 상영과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전편에서 죽은 줄 알았던 해리 하트가 컴백을 확정한 것은 물론 콜린 퍼스가 간담회에도 참석해 “사악한 쌍둥이 동생으로 나오는 건 아니다”고 직접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현장 관중들을 대상으로 공개한 풋티지를 통해 이번 영화에서 전편의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과 ‘가젤(소피아 부텔라)’을 뛰어넘는 활약을 펼칠 포피의 독특한 성격과 음모가 드러나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전편을 능가하는 악당 ‘포피’는 우아한 미소가 아름다운 줄리안 무어가 연기한다. 미국 지부 스테이츠맨 요원들 ‘에이전트 진저’ 할리 베리, ‘에이전트 데킬라’ 채닝 테이텀, ‘에이전트 샴페인’ 제프 브리지스 역시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레전드 팝 뮤지션 엘튼 존이 특별출연 및 OST 참여를 확정해 아카데미 수상자만 무려 다섯 명인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골든 캐스팅을 완성했다. 또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를 지휘한 매튜 본 감독이 최초로 연출하는 속편으로도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오는 9월 27일 국내 개봉한다.

김재범 기자 kjb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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